• ▲ 충북대 후문~충북대병원 주변 전경.ⓒ김동식 기자
    ▲ 충북대 후문~충북대병원 주변 전경.ⓒ김동식 기자
    식목일이자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절기상 청명(淸明)인 5일 충북지역은 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내일(6일) 밤(21~24시)까지 이어지겠으나 약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가끔 비가 내리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내일(6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70km/h(15~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14.1도, 충주 14.9도, 제천 11.4도, 보은 13.7도, 추풍령 13.3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전날(20.2~23.2도)보다 낮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는 하수도와 배수로 정비 및 토사유출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