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동 KT&G 세종타워A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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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해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23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출범 예정이며, 사무처는 세종시 어진동 KT&G 세종타워 A 건물로 확정됐다.어진동 KT&G 세종타워 A 건물은 충청권 4개 시도 중심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회를 지원할 정부 부처와 인접해 있어 효율적인 대회 준비가 가능하다.이번 대회 개최 준비와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100명 규모로 활동을 시작해 대회 전 40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이다.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시설 및 기반시설,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번 대회 개최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심해 중앙정부 및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조직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충청권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대학생들의 국제적 교류와 친목 도모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