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운전자 A씨 크게 다쳐
  • ▲ 20일 오전 11시 25분쯤 충북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제천 나들목 출입로 냄프 구간에서 음식물 쓰레기 운반 화물차가 전복된 모습이다.ⓒ사진 송영훈 작가
    ▲ 20일 오전 11시 25분쯤 충북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제천 나들목 출입로 냄프 구간에서 음식물 쓰레기 운반 화물차가 전복된 모습이다.ⓒ사진 송영훈 작가
    20일 오전 11시 25분쯤 충북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제천 나들목 출입로 램프 구간에서 22.2t의 음식물 쓰레기 운반 화물차가 도로를 이탈해 전복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56)가 사고 차량에 끼어 있다가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사고로 화물차 운전석 부분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파손되면서 운전자 A 씨가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 ▲ 119구조대가 전복된 화물차를 옮기고 있다.ⓒ사진 송영훈 작가
    ▲ 119구조대가 전복된 화물차를 옮기고 있다.ⓒ사진 송영훈 작가
    화물차가 남제천 나들목 램프 구간을 돌다 도로 밖으로 이탈하면서 뒤집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화물차 전복사고로 남제천 나들목 이용 차량들이 1시간 이상 정체 현상을 빚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