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가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세종시
    ▲ 세종시가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는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지난 14~16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15곳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합동 점검에는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북·남부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세종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점검은 신설·노후·교통사고 발생 어린이보호구역 등 15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합동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현장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내 시설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두희 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로 안전에 요인되는 시설물 등을 제거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