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공사장 옹벽 무너져 3명 ‘사망’…작업중단 명령김영환 “‘친일파’ 표현, 심려끼쳐 죄송” 사과“‘대전 은행강도’ 범인들, 21년 미제 전주 경찰 살해 유력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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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친일파 표현 오해 소지 만든 것 불찰”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는 자신의 발언과 관련, “도민들께 큰 심려를 끼쳤다”며 “모든 것은 제게 책임이 있다”고 사과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실을 찾아 ‘페이스북 글과 관련해 드리는 말씀’의 글을 통해 “저의 SNS를 통해 ‘친일파’라는 표현 때문에 많은 논란을 불러와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친일파라는 민감한 표현을 써서 오해의 소지를 만들고 도민께 걱정을 끼친 것은 오로지 저의 불찰”이라며 사과했다. 김 지사는 지난 7일 ‘국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는 표현이 담긴 SNS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그동안 일파만파 논란에 휩싸였다.◇16일 천안 공장신축현장서 옹벽 붕괴 3명 ‘사망’16일 오후 3시 45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양당리 한 공장신축현장에서 옹벽이 붕괴하면서 근로자 3명이 매몰, 심정지로 사망했다. 천안 서북구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양당초등학교 옆 공장 신축공장 사장 배수로 공사를 하던 중 매몰 사고가 발생,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근로자 3명을 구조해 천안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 평택 굿모닝병원으로 각각 이송했다. 60대 근로자 3명은 구조 당시 모두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고 즉시 전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원인조사에 착수했다.다음은 2023년 3월 17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韓日, 지소미아 정상화 선언…尹 “징용 구상권 상정 안해”-전두환 손자 “현직 두 장교, 마약‧성범죄”…軍 “사실 확인할 것”본인도 “우울증약 아니라 마약했다”-재도전 안성훈, 미스터트롯2 眞 등극...상금 5억 안았다선 박지현, 미 진해성국민투표가 큰 비중 차지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순◇중앙일보-“기시다, 윤 대통령에 위안부 합의 착실한 이행 요청”-尹 방일 날, 4년 무역분쟁 끝났다…日 규제 풀고, 韓 WTO 제소 취하◇동아일보-尹 출국 2시간 40분전 도발…北, 다탄두 ‘괴물 ICBM’ 쏜듯-경감이 된 의사 출신 변호사…3대째 경찰 가족도 화제◇한겨레신문-‘세계 7위’ 대형은행 CS도 위태…유럽으로 퍼진 파상 공포-“‘대전 은행강도’ 범인들, 21년 미제 전주 경찰 살해 유력 용의자”단독근무 경찰 흉기살해뒤 총기탈취전북경찰청 “둘 중 한 명이 살해 확신”◇매일경제-금융불안 실물확산 우려 … 유가 70弗 붕괴WTI 하루새 5% 떨어진 67弗SVB 파산에 15개월 만에 최저러 증산에 원유 비축량 급증美서도 재고 10주 연속 늘어CS 위기에 안전자산 더 몰려금값 6주 만에 최고가 경신◇한국경제-尹 대통령‧기시다 총리 “미래 위해 한‧일 新시대 열자”85분 도쿄 한‧일 정상회담尹 대통령 “강제징용 구상권 상정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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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한국타이어 화재] ‘불길 잡아라’… 피해 확산 막아낸 소방대원의 사투2공장 가류공정 첫 발화 후 20분 만에 인접한 3물류창고로 확산“다른 곳으로 옮길라”… 빠른 불길 잡기 위해 소방 대응 총 동원-예산 황새, 방사 9년 만에 ‘국제부부 2쌍 탄생’ 경사◇중부매일-“반도체 수도권 집중 국가 균형발전 역행”비수도권 시민단체, 특정업종 독식 산업리스크 상승 반발-공군사관학교 여생도 생활관 옥상서 숨진채 발견◇충북일보-김영환 충북지사 “‘친일파’ 표현, 심려끼쳐 죄송”“모든 논란은 제 책임… 정부 강제징용 해법은 여전히 지지”임호선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고소 하지 않기로-충북 시장·군수 인구소멸문제 해결 머리 맞대제2회 충북도 시장·군수회의◇충청타임즈-청주시 7급 공무원, 이범석 시장 상대 “정신적 피해” 초유 소송“부서장에 업무 압박 받았다” … 100원 손배청구訴일·성과 중심 아닌 ‘내사람 중심 승진 인사’ 비판-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근로자 ‘강제 휴업’화재로 공장 가동 중단… 2100명에 휴업 통보기본급 70%만 지급◇충청투데이-쌀가마니 위에서 외친 “대한독립만세”…104년 전 그날로[르포] 대전 최초 만세시위 3·16 인동만세운동재현행사 열려… 두루마기 입은 시민 수백명 가두행진-국비 지원 無‧자체 축제와 중복…지자체도 난감‘온천산업박람회’ 충청서 아산만 도전장, 왜?◇대전일보-상당수 사업 진척 無…尹 충남공약 적신호충남도 7대 공약 중 상당수 사업 진척 없어 난맥상SOC 공약 현재로선 임기 내 이행 사실상 힘들듯경찰병원 분원 유치, 천안·홍성산단 지정 성공 평가-대전 합계출산율‧조출생률 전국 유일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