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1봉(2.5kg) 5000원·김치(3㎏) 1만원·고구마 1박스(5kg) 1만~1만3000원 등
  • ▲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 모습.ⓒ충북도
    ▲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 모습.ⓒ충북도
    충북도가 김치와 사과, 고구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못난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17일 도청에서 연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날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도청 서문 앞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영동 추풍령에서 생산된 사과 2.5㎏ 1봉지는 5000원·5㎏ 1만 원, 청주 서원구 남이면에서 생산된 고구마 5㎏은 1만∼1만3000원이다. 이는 시중보다 25∼50% 저렴한 가격이다.

    김치는 3㎏ 1만원, 10㎏ 3만원으로, 현장에서 살 수 있지만 행사 전날까지 사전주문(☎ 043-220-3685)도 받는다.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한편 이 행사에서는 군고구마를 곁들인 못난이 김치 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