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등 11곳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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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8~12일 논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논산딸기 축제 기간에 공영주차장 등 11곳을 임시주차장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또 일부 주차구역에서는 순환버스를 배치해 시민 편의도 높인다.시는 축제 기간에 시민은 물론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주차문제와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11곳을 임시주차장으로 지정, 운영한다.임시주차장으로는 △논산문화원 앞 공영주차장(500면) △시민운동장(400면) △국민체육센터 주변(100면) △종합사회복지관(150면) △기민중학교(100면)주말 개방 △충남체육고등학교(100면) △농어촌공사(60면) △기민중학교 입구~관촉사(500면) △공설운동장 삼거리~논산리슈빌(300면) △논산천 둔치(1300면) △탑정호 하상 주차장(1200면) 등이다.이와 함께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논산천 둔치(대교동 319), 탑정시민체육공원(탑정리 475-79), 논산시청(내동 824) 등 3곳에서 순환버스도 운행된다.요일 별 운행시간은 논산 딸기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축제정보교통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시는 축제 기간에 안전관리와 주차 안내를 위해 논산경찰서·모범운전자회·해병전우회·시민경찰대·자율방범대 등 500명을 배치해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백성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현장 축제로 열리는 만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