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징용 피고기업, ‘한일 미래기금’ 참여 가닥”…한일 오늘 발표‘최악 가뭄’ 충청권까지 번지나…보령댐 금강도수로 재가동충청권 시·군·구 25곳 출생아 1천명 미만충청권 4개 시·도지사 회동 전면 비공개 왜?…하계U대회 조직위 갈등?
  • ▲ 지난 주말 충남 공주, 부여 등 전국에서 산불 17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산불은 농산폐기물 등 주민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가 대부분이다. 사진은 지난 5일 발생한 충남 공주 산불 현장.ⓒ산림청
    ▲ 지난 주말 충남 공주, 부여 등 전국에서 산불 17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산불은 농산폐기물 등 주민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가 대부분이다. 사진은 지난 5일 발생한 충남 공주 산불 현장.ⓒ산림청
    ◇오늘 한일 정부, 강제징용 해법 발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 경단련(經團連)이 ‘미래청년기금’을 공동 조성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 일본제철이 이 기금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가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골자로 한 양국 정부가 6일 징용해법을 발표한다. 그러나 피해자 배상이 한국 기업이 낸 돈으로 ‘3자 변제’한다는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조합장 선거 앞두고 금품‧음식 제공 등 잇따라 ‘고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혼탁선거가 도를 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금품 살포는 물론 상품권‧음식‧선물을 제공했다가 잇따라 검‧경에 고발되는 등 부정행위가 잇따랐다. 경남에서는 현직 조합장이 상대 후보의 불출마를 조건으로 1억원으로 매수하려다 적발되기도 했다. 선관위는 최근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후보로부터 현금을 받은 사실을 신고한 조합원에게 역대 최고액인 1억8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다음은 2023년 3월 6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징용배상, 대법은 협정 뒤집고 文은 활용… 尹, 정치적 부담에도 “미래로 가야”
    [오늘 강제징용 해법 발표] 피해배상 해법 어떻게 나왔나

    -北 김성혜 “약속 안 지켜” 화내자…이화영 ‘쌀 10만t 추가 지원’ 친서

    ◇중앙일보
    -“한국이 WTO 제소 취하하면…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풀겠다”

    -“한숨 자고 나면 예뻐져요”
    그렇게 중독된다, 무서운 유혹
    “통증 없다” 포르포폴 권하는 강남 성형외과 가보니

    ◇동아일보
    -지방의료원 69% 의사 부족…정년 넘긴 70대도 채용

    -‘론스타 사건’ 핵심인물, 스티븐 리, 인도 청구 17년 만에 美서 검거

    ◇한겨레신문
    -인천 현대시장 방화범, 10여분 새 5곳 불…“기억 안 나”

    -일 정부·기업과 싸우던 피해자들, 한국 정부와 ‘법정다툼’ 할 판
    강제동원 해법 논의 경과와 전망

    ◇매일경제
    -“빚으로 돌려막기”…다중채무자 31%가 청년, 1억 넘게 빌려

    -반도체 재고율 265% 26년만에 최고 ‘비상’

    ◇한국경제
    -“2008년보다 큰 위기 온다”…‘닥터 둠’ 초거대 위협 경고
    “최악 스태그플레이션 덮칠 것”

    -‘이력서용 직장’ 전락한 국민연금…운용역 절반이 짐 쌌다
    국민연금 운용역 ‘6년간 164명’ 줄 퇴사
    역대 최악 성적표에…‘국민연금 기금운용’ 싹 뜯어고친다
  • ▲ ‘봄의 전령사 복수초.’경칩을 하루 앞둔 5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498 보련산 보탑사(寶蓮山 寶塔寺) 3층 목탑 좌측 뒤편 해행당(解行堂) 입구에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福壽草)가 활짝 피었다.ⓒ진경수 山 애호가
    ▲ ‘봄의 전령사 복수초.’경칩을 하루 앞둔 5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498 보련산 보탑사(寶蓮山 寶塔寺) 3층 목탑 좌측 뒤편 해행당(解行堂) 입구에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福壽草)가 활짝 피었다.ⓒ진경수 山 애호가
    ◇충청타임즈
    -‘축구도시 청주’ 가능성 확인
    충북청주FC 홈 개막전 김천상무에 0대 2 석패
    7035명 입장 … K리그2 최다 관중 신기록 작성

    -일장기 내건 세종시 주민, 항의한 이웃 경찰 수사 의뢰

    ◇충청투데이
    -외제 차 이용 고의 사고…보험사기 일당 3명 검거

    -천안시 추진 중인 백석동 공공복합청사 난항 겪나
    백석동 행복센터 물류단지 내 미분양 시설용지 일부로 이전 추진

    ◇대전일보
    -‘최악 가뭄’ 충청권까지 번지나…보령댐 금강도수로 재가동
    충남·충청·세종 지난 2일까지 강수량 32.6㎜에 불과

    -안산산단 GB 해제…방산클러스터 구축 신호탄
    대전시, 이달 말까지 국토부에 심의 여부 협의
    내달 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안건 상정 '관건’

    ◇중도일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회동 전면 비공개 왜?…하계U대회 조직위 갈등?
    6일 청남대에서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소재지 등 논의…세종과 충남·북 조직위 유치 경쟁 중

    -조합장 선거 마지막 주말…경쟁 과열에 고발 잇따라
    상품권·식사·선물 제공 등 기부행위
    선거운동 제한…후보자 답답함 호소

    ◇중부매일
    -충청권 시·군·구 25곳 출생아 1천명 미만
    충북 10·대전 3·충남 12곳 못 넘어… 지방 소멸 가속

    -텅 빈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으로 되살린다
    청주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8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충북일보
    -“나만 당할 순 없다”…‘도 넘은’ 공익신고
    충북도내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건수 8만건 넘어
    스마트폰 활성화로 간편하게 신고 가능해져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수도권 첫 진출
    인천 소재 ㈜IK그룹 구내식당 10t 공급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