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미분양 1만6058세대…지방미분양 물량 중 25%반도체 수출 반토막…12개월째 무역 적자3·1절 일장기 내건 세종시 주민(일본인)…항의 빗발치자 내려코레일 직원 “RM 얼굴 봤다” BTS 멤버 개인정보 무단 열람
  • ▲ 독립기념관이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가 1919명이 참여하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겨레의큰마당에서 열렸다.ⓒ독립기념관
    ▲ 독립기념관이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가 1919명이 참여하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겨레의큰마당에서 열렸다.ⓒ독립기념관
    ◇음주 추태 논란 건설환경소방위 의원, 오늘 ‘귀국’
     
    충북도의원의 항공기 내 음주 추태 논란으로 충북도의회가 4개 상임위원회의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했다. 황영호 의장은 여론의 악화를 우려해 긴급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해외연수 일정을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4개 상임위원회는 3월 말에서 4월 초 영국, 미국 서부, 프랑스·네덜란드, 호주·뉴질랜드 등의 해외연수를 계획했었다. 항공기 내 음주 추태 논란을 빚은 건설소방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1시 15분쯤 입국한 뒤 오후 5시쯤 충북도의회에 도착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이와 관련, 진상 조사와 처벌, 사과를 요구했다.

    ◇아파트 미분양, 전국 7만5천 세대‧충청권 1만6058세대

    부동산 침체 국면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미분양 아파트가 1만6058세대(전월 6만8148세대 비해 10.6% 증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기준 전국 아파트 미분양은 7만5000세대로 집계됐다. 충청권 미분양 아파트는 대전 3025세대, 세종 6세대, 충남 8653세대, 충북 4374세대로 각각 나타났다. 아파트 미분양은 공급과잉 등의 영향으로 10년 만에 최대 규모이고 지방 전체 미분양 물량 중 충청권의 비중은 25%를 차지한다.

    다음은 2023년 3월 2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한노총 부위원장, 건설노조 뒷돈 수억 받아…나눠먹기 시도도”
    금품수수 의혹… 비리로 제명된 건설노조가 복귀 위해 제공
    나눠먹기 시도… 해당 부위원장, 다른 간부에 “같이 나누자”

    -소주 출고값 150원 오를 때, 식당선 2000~3000원 뛰었다
    ‘2016년과 현재’ 가격 비교해보니

    ◇중앙일보
    -철책선 경계병 없앤다…저출산 쇼크, 휴전선에 AI 로봇?

    -이재명 당부에도 “비명 명단 공개” 청원…이낙연‧박지현에도 화살

    -8월부턴 ‘정치 현수막’ 무제한인데…“깡패” “말살” 벌써 섬뜩

    ◇동아일보
    -美 “반도체 이익 나눠야 보조금” 삼성-SK 압박
    ‘국가안보 우선’ 지급조건 공개
    “일정 기준 넘는 수익 반납하고
    생산-연구시설 접근권 제공해야”
    국내업계 “美투자 리스크만 커져”

    -尹 “日, 군국주의 침략자서 안보-경제 협력 파트너 됐다”
    3·1절 기념사서 ‘미래 협력’ 강조
    ‘과거사 문제’ 사죄 등 거론 안해
    日 “韓,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한겨레신문
    -“대한민국 역사상 이런 3·1절 기념사가 있었나” 비판 이어진 이유
    과거사 배상 언급 없이 일본에 ‘협력 파트너’ 강조

    -개딸들, 이재명 만류에도 ‘이탈표 색출’ 강행…당내 갈등 뇌관

    ◇매일경제
    -“복덕방 다 문 닫을 판국”…파리만 날리는 중개사무소
    1월 신규개업 1273곳 그쳐
    2015년 이래 역대 최소치

    -아파트 중계기 임대료 담합 공정위, 통신3사 제재 착수
    세종 134개 단지 설치공간
    임대료 동일하게 책정

    ◇한국경제
    -‘대학상권=술집’ 공식 깨졌다…요즘은 신규개업 40%가 무인점포

    -전국 초‧중‧고교 개학…4년 만에 ‘노마스크’ 대면 입학식
  • ▲ 충북도의원 기내음주 추태 의혹과 관련, 지난달 28일 이태훈 충북도의회 대변인(오른쪽)과 안지윤 부대변인이 충북도의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충북도의회는 해외연수에 나선 충북도의원이 항공기 내에서 술에 취해 추태를 부렸다는 의혹이 확산되면서 다음 달부터 예정된 4개 상임위원회의 해외연수를 전격 취소했다.ⓒ충북도의회
    ▲ 충북도의원 기내음주 추태 의혹과 관련, 지난달 28일 이태훈 충북도의회 대변인(오른쪽)과 안지윤 부대변인이 충북도의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충북도의회는 해외연수에 나선 충북도의원이 항공기 내에서 술에 취해 추태를 부렸다는 의혹이 확산되면서 다음 달부터 예정된 4개 상임위원회의 해외연수를 전격 취소했다.ⓒ충북도의회
    ◇중부매일
    -연초부터 분양가 ‘고공행진’… 충남·북 평당 1천만원대
    원자재값·금리·인건비 인상 탓…신규 아파트 가격 상승세 불가피

    -충청권 미분양 아파트 ‘1만6천58호’
    충남 8천653호 최다…충북 4천374호 1년새 14.3배 급증

    ◇충북일보
    -‘기내 음주 추태’ 불똥…충북도의회 해외연수 전격 취소
    4개 상임위 3~4월 영국·미국·프랑스·네덜란드 등 계획
    진상 조사 뒤 당사자 엄중 조치…정치권·시민단체 비판 거세

    -충주 쓰레기처리업체 독점 ‘여전’
    생활폐기물 처리대행 5곳 모두 기존 업체

    ◇충청타임즈
    -유럽 연수 A 의원 기내 음주 추태 ‘일파만파’
    정치권‧시민단체, 진상조사‧처벌‧사과 요구
    대변인 “일탈행위 확인 땐 규정 따라 엄중 조치”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단 조성사업 갈등 해소
    강내면 일원 100만5000㎡ 규모…내년 준공 목표
    진입로 확장·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절차 이행 중

    ◇충청투데이
    -짐 싸는 출연연 연구자들…5년간 1050명이 떠났다
    연구자 이탈문제 지속 제기됐지만 해결 방안 여전히 숙제
    자발적 퇴직 사유 ‘학계 이동’ 최다, ‘산업계 이동’ 뒤이어

    -대전서 금은방 절도사건 발생…경찰, 용의자 추적 중

    ◇대전일보
    -그린벨트 규제 완화 급물살…충청권 현안 해결 물꼬
    국토부, 올 7월부터 비수도권 지자체 GB 해제 권한 확대

    -윤 대통령 “미래 제대로 준비 못 한다면 과거 불행 반복”
    서울 유관순기념관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
    천안 독립기념관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 만세 재현

    ◇중도일보
    -세종서 ‘태극기 대신 일장기?’ 3·1절에 이런 일이

    -서산‧태안 강력 사건 등 잇따라 사고 발생 ‘불안'
    술 취해 아파트 주차장에서 흉기로 친구 살해한 10대 현행범 체포
    서산경찰서장 음주운전 적발, 직위해제‧전격 교체
    22t급 부선, 태안 신진항 방파제 충돌 후 침몰
    태안 저수지 30대 여성 살해 용의자 남편 필리핀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