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15개 시군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현대아울렛 상반기 재개장…조기 재개장 여론충북도·청주시, 출산육아수당 극적 타결
  • ▲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으나 전국에서 123만 자원봉사자가 만들어낸 ‘태안의 기적’이 마침내 세계인의 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러나 허베이조합 내분으로 거액(2024억원)의 기금이 피해 극복에 사용하지 못한 채 통장에 쌓여 있다.ⓒ충남도
    ▲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으나 전국에서 123만 자원봉사자가 만들어낸 ‘태안의 기적’이 마침내 세계인의 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러나 허베이조합 내분으로 거액(2024억원)의 기금이 피해 극복에 사용하지 못한 채 통장에 쌓여 있다.ⓒ충남도
    ◇태안 유류유출사고 보상금 집행 64억…인건비는 ‘100억’

    2007년 12월 7일 삼성중공업 크레인선과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 충돌로 사상 최악의 태안 유류 유출 사고가 난 후 16년이 지났으나 인건비로 100억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사업비 1809억원 중 64억 원(3.6%)만 집행했다. 보상금이 조합 분쟁으로 거액의 기금은 피해 극복에 사용하지 못한 채 통장에 잠자고 있다. 피해주민들은 고령으로, 서둘러 피해보상이 시급하다.

    ◇청주시의회, 여야 갈등 봉합…野 의원 간의 ‘갈등↑’ 

    청주시청 옛 본관동 철거비와 관련 첨예한 갈등 끝에 청주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3일 의사 일정 보이콧을 철회했다. 민주 의원 복귀로 시의회 파행사태는 일단락됐지만, 민주당 의원들 간의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임정수 의원(민주)이 지난해 12월 청주시청 본관동 철거 관련 예산안 처리에서 당론(‘반대’)를 거부하고 국민의힘 의원들과 ‘찬성’ 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임 의원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A 의원이 임 의원 지인의 업체에 대해 ‘신상털기’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 의원들 간의 또 다른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다음은 2023년 2월 24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깜깜이 회계’ 노조, 정부 지원금 끊는다… MZ노조엔 지원 길 열어
    올해부터 노동단체 보조금 개편… 양대노총 기본지원금도 절반으로

    -송금 늦고 이화영 연락 안 되자… 北 김성혜 “목 날아갈 판” 버럭

    -백종원 예산시장 휴장 이유?… 검게 탄 1만8000원 통닭 논란

    ◇중앙일보
    -지분 1% 안 되는 5만 개미군단
    SM 경영권 전쟁‘ 변수로 떴다
    하이브, 최대주주 됐지만, 지분 18%뿐…소액주주 표심이 관건

    -조응천 “비명계도 李 체포안 부결…그 뒤 사퇴 요구그룹 있다”

    ◇동아일보
    -이재명, ‘정자동 호텔 사업권 민간업자끼리 양도’ 특약 승인
    “바람직하지 않다” 내부 법률 검토에도 강행

    -韓, 1년반 만에 금리 동결… 美는 추가인상 스텝 계속
    한은, 경기침체 우려 3.5% 유지
    올해 성장률 전망 1.6%로 하향
    이창용 “금리인상 끝난건 아니다”
    美연준, 올해 5.5%까지 올릴 듯

    -“대우조선 파업 주도 민노총 2명, 간첩단에 보고”
    공안당국, 北에 보고 됐는지 수사
    경남지부 간부들 자통 하부조직 의심

    ◇한겨레신문
    -김기현 ‘KTX 땅 의혹’ 깨알 시세 해명에…이준석 “총선 망해”
    경쟁후보 의혹 제기 이어 민주당 진상조사 나서
    시세 등 반박…이준석 “1800배 아니고 200배냐”

    -출산율 쇼크 2~3년 더…팬데믹 결혼 급감에 뾰족수 없다
    보사연, 한국 인구변동 요인 연구 보고서 내놔
    2020년 혼인 감소율 10.7%로 10년 중 최고치

    ◇매일경제
    -이자 줄어드나 했더니 … 다시 튀어 오르는 대출금리
    美 긴축 장기화 조짐 짙어지자
    하향세였던 은행채 금리 반등
    주택·신용대출 금리 소폭 올라
    내달 美 연준 금리 결정 따라
    韓銀 추가 인상도 배제 못 해

    -인구 붕괴 재앙에 일손 부족 2035년 반도체공장 멈춘다
    최저 출산율, 산업현장 위기감
    2030년 제조업 30만명 부족

    ◇한국경제
    -“60만원이던 철근 100만원 껑충”…재개발·재건축 중단 위기 ‘비상’
    “공사비 40% 올려달라”

    재개발·재건축 현장 몸살…자재값 얼마나 올랐길래

    철근 3년새 t당 60만 → 100만원
    주요 건축자재 30~75% 치솟아
    시공사 “자재 인상분만큼 증액”
    조합은 “물가가 기준…수용 못 해”

    조합원 예상 분양가 곳곳서 뛰어
    서울선 3.3㎡당 6100만원 단지도
    분담금 폭탄에 공사 올스톱 위기

    ◇충청투데이
    -행정절차 막바지…힘 실리는 현대아울렛 상반기 재개장
    대수선공사 이어 설계변경 승인 완료
    6월까지 건물 보강공사·안전진단 진행
    지상층 행정절차 사실상 마무리 단계
    입주상인 피해 우려 조기 재개장 여론도

    -충청 조합장 선거, 10選·女·기업인 도전 ‘눈길’
    동시조합장선거 대진표 완성
    충청권 616명 입후보 마쳐
    제천 봉양농협·아산 송악농협
    현직 조합장 10선 도전 나서
    여성 후보 8명 출사표 던져
    현직 기업인 후보들도 등장

    ◇대전일보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피해보상금의 향방
    허베이조합, 기금 2024억 중 인건비 100억 사용, 사업비 64억 집행 불과
    조합 내부 갈등으로 진통…피해민 불신 팽배, 해양수산부 향해 분노 터뜨려
    감사원, 최근 해수부 감사 “조합 감독 강화” 강력 권고…해수부 행보 주목

    -“태안 유류유출 16년…삼성 돈 10원도 구경 못 해”
    허베이조합 난맥상·해양수산부 뒷짐 행정에 ‘부글부글’
    “조합 해체 인가 통해 기금 운용 정상화 이뤄내야”

    ◇중도일보
    -대전·세종·충남 산림조합장 선거 대진표 확정
    29명 출마…대전, 천안, 보령, 아산 등 7곳 2파전
    금산, 부여, 서천은 3파전으로 치열한 경쟁 예고
    세종, 공주, 서산 등은 단독후보로 당선 확실시

    -전국 출생아 수 줄고 있지만…대전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
    통계청 2022년 12월 인구동향 발표

    ◇중부매일
    -3·8 전국동시조합장선거-괴산·청천·군자·불정농협·괴산증평축협·괴산증평산림조합
    장용상·정연서 현 조합장 단독후보 무투표 ‘당선’

    -충남경찰청, 제5기동대 창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파행 일단락에도 민주당 내부 ‘자중지란’ 지속
    민주당 “의원 본분 다하기 위해 복귀”
    김병국 시의장 “대화와 협치해나갈 것”
    民 내부서는 여전히 갈등 불씨 남아있어
    임정수 의원 “A 의원이 신상털기 했다”

    -청주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일요일서 평일로 변경 추진

    ◇충청타임즈
    -충북도‧청주시 출산육아수당 극적 타결
    빠르면 5월‧늦어도 6월 1일 소급해 지급
    지급 총액 줄고 분담비율 다소 변화 있을 듯

    -청주시청사 건립 부지 무단점유 점포 강제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