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00명·충북 411명·대전 253명·세종 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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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과 강원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52명이 신규 발생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적은 것을 고려하더라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질병청과 충청권 시도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충남 500명, 충북 411명, 대전 253명, 세종 88명이 신규 발생했다.

    강원도에서는 12일 0시 기준 춘천 46명을 비롯해 원주 75명, 강릉 58명, 동해 16명, 태백 15명, 속초 15명, 삼척 5명, 홍천 12명, 횡성 16명, 영월 8명, 평창 5명, 정선 4명, 철원 10명, 화천 9명, 양구 7명, 인제 5명, 고성 15명, 양양 6명 등 327명이 신규 확진됐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원주가 21만5952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17만9000명, 강릉 12만2553명, 동해 5만885명, 속초 4만8805명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9만3727명이며, 국내 누적 확진자는 3035만199명(+1만20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