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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여당 의원들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옛 터키)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들은 “오랜 시간 형제의 나라로 맺어진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간 국교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구호 물자와 재건 장비 지원 등에 필요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7일 성명을 내고 “전 세계인들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회복과 재건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 차원에서 튀르케예의 구가적 슬품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행동에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이번 튀르키예 지진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모든 이들의 삼가 명복을 빌며, 남아 있는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남동부를 뒤흔든 진도 7.8의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43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