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9 튀르키에 지진 ‘3672명 사망’…“종말 같았다”코레일 전산 예매 ‘디도스 대응’에 먹통…6일 1시간만에 정상화화물차 ‘번호판 장사’ 퇴출…화주 처벌 없앤 표준운임제 도입“설마했는데”…11월 아파트 분양자 연 6%대 중도금 대출 통보에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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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대전 1386‧충남 3463가구…5천세대 ‘육박’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해 12월 기준 7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충청권 미분양 아파트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토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아파트 미분양 중 수도권 미분양이 1만 1035가구, 지방 미분양은 5만7072가구이며, 충청권 미분양은 대전 1386가구, 충남 3463가구로 집계됐다. 충북과 세종은 지난해 하반기 대전과 충남보다 분양물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미분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청주 대형목욕탕 화재, 최근 20년간 5번 ‘화재’지난 4일 고객 등 9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은 충북 청주 대형 목욕탕의 발화원인이 전기 합선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목욕탕은 2006년과 2007년에 발생한 화재가 이번 화재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과 2010년에도 가스용접 작업 중, 고교생 방화 등으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는 등 최근 20년 사이 5건의 화재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다음은 2023년 2월 7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5060 퇴직남 우울증에 빠지다…우울·불안장애 환자만 19만명이혼·사별, 115만명 혼자 살아폭력 등 사회문제로 이어져-김성태 해외 도피 때 수발든 심복 오늘 국내 송환태국서 캄보디아 도주 중 붙잡혀-북한 해커조직들, 지난해 한국서도 코인 1600억 어치 훔쳤다우리 기업·국민 가상화폐 털려◇중앙일보-“방북, 이재명 개인 위한 것”檢 ‘MB 유죄’ 그 카드 쓰나“경기도 위한 것 아니다”…북송 300만 달러엔 뇌물죄 검토-규모 7.9 튀르키에 지진…히로시마 원폭 32개보다 더 강력했다지진 사망 3672명…부상자도 1만6000명 넘어◇동아일보-MZ노조 뭉친다 “이념투쟁 대신 공정-상생”MZ세대 주축 8개 기업노조 모여‘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21일 출범“기성노조 과격한 투쟁, 신뢰 잃어”-대통령실 “1호 당원 대통령, 의견 개진 당연”… 안철수 “대통령실 경선 개입, 법적 문제 많아”安 “尹-安 연대, 윤핵관 표현 안 쓸 것”여권, 내년 총선 공천권 내분 양상-“이화영, 북측에 ‘이재명 평양 기자회견’ 요청”수원지검, 쌍방울 김성태 진술 확보이화영 “이재명, 쌍방울 北 송금 무관”한동훈 “이재명, 친서 보냈다면 위법”◇한겨레신문-‘경찰국 반대’ 총경 대거 좌천에 반발…류삼영 “보복·길들이기”“이번 인사는 보복·경찰 길들이기 인사”청장 “소신 인사” 해명엔 “소가 웃을 일”-이상민 탄핵안 8일 표결 전망…본회의 통과해도 ‘첩첩산중’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176명 공동발의대통령실 “전문가들, 나쁜 선례 될 거라고 지적”◇매일경제-中 사업 존폐 달렸다 삼성·SK ‘긴급 訪美’美 치프스 법 세부조항 곧 확정韓 기업 美 보조금 받으면10년간 中 추가투자 막혀-“설마 했는데”…연 6%대 중도금 대출 통보에 비명지난 11월 아파트 분양자중도금 대출 안내문 속속 도착◇한국경제-치솟은 환율, 한 달 만에 1250원대…美 고용 호조에 20원 넘게 올라-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이르면 올봄 방류…어류서 기준치 초과검출민물고기도 세슘 초과로 출하 제한…일본인도 후쿠시마산 식품 꺼려◇충북일보-“목욕탕 영업 이래 최악의 경영난”공공요금 인상에 가격 인상 불가피손님이 없을 땐 온풍기 꺼두기도-김영환 충북지사 뜬금없는 일…예산 낭비 지적현재 문서고로 사용 중인 등록문화재 건물 리모델링 후 3월께 도민에 개방문서고 2024년 의회독립청사로 이전 예정…이전 비용 이중으로 들어가◇충청타임즈-엉터리 지적행정…청주시 국장 등 무더기 피소2013년 도로지정 고시 불구 토지확인서에 미등록7년 동안 ‘도로 → 밭’으로 표기…건설사 재산피해법원 행정과오 인정 1600만원 손해배상 지급 결정-졸업앨범 ‘지고’ 스냅사진 ‘뜬다’촬영 기피·구매 신청 저조 … 충북·청주·서원대 제작 중단일선 학교 교직원 개인정보 이유 부동의·단체 촬영 거부도전문가에 의뢰 캠퍼스·스튜디오서 찍어 SNS 전송 대세◇충청투데이-충청권 미분양 아파트 끝없이 쌓인다…경착륙 ‘경고음’ 커지나대전 1386가구·충남 3463가구미분양 증가분 93.4%가 ‘지방’대전·세종·충남 지난달에 이어이번 달도 분양 예정 단지 없어-또 멈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지역사회 불안감 고조벌써 10번째 가동중단 주민 불안감 고조대전시, 과기부에 근본적 대책 마련 촉구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목소리 높이기로◇대전일보-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1주일, 확진자 수는 ‘뚝’코로나 잠복기 예상했지만 감소세 반등 無전국 224일·대전 231일 만에 확진자 수 최저“눈치 보인다”·“감염 걱정” 등 마스크 착용 여전-3년 당긴 ‘내포 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급물살 탄다도, 협약 1개월 만에 명지의료재단 등과 첫 회의 열고 용역 등 절차 착수◇중도일보-대전·충남 반도체 수출 급랭…중국 수출 부진 ‘직격탄’대전 수출액 1년 전보다 -19.3% 감소, 반도체 하락 요인충남도 반도체 감소세 이어지며 수출액 -29.3%로 추락반도체 부진에 무역수지도 적자 폭 넓어지는 등 부진키도-대전시 유성 A병원 설립허가 논란…‘조건부 단서, 부채율’ 쟁점 부상보건부, 부관은 허가내용의 일부…미이행 시 설립취소 사유 해당A 병원, 대전시 의료법인 운영지침 ‘적정 부채율 준수 여부도 관건’◇중부매일-청주시 신청사 재설계…본관동 철거 문화재청과 논의행정 비효율·시민 불편 등 이유…청주병원 이전 연내 완료 속도-‘천장서 발화’ 청주 대중목욕탕 화재 이번만 3번째2006·2007년 찜질방 천장서 전기적 요인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