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394명(1시간당 16명) 확진
-
2월 첫째 주 토요일인 지난 4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3명이 신규 확진됐다.이는 일주일 전보다 147명이 감소한 것이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 2800명(시 인구의 61.1%), 격리 중 2289명, 퇴원 87만 9588명, 누적 사망 923(+2)명 등으로 집계됐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9명이 감소해 353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19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60명 △중구 34명 △서구 126명 △유성구 93명△대덕구 40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94명(1시간 당 1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11명(33.7%)이 감소했다.
-
최근 일주일(27~2.2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9일 201명 △30일 403명 △31일 571명 △2·1일 444명 △2일 413명 △3일 372명 △4일 353명 등 275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922~923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922번째 사망한 이모 씨(85, 여)와 923번째 사망한 오모 씨(81)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구·서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1일과 3일 각각 숨을 거뒀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 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 9561명(85.8%), 2차 접종자 122만 7706명(85.0%), 겨울철 접종 16만 9874명(11.8%)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