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치솟는 금값…한 돈 32만9000원“북한, 민주노총 포섭 위해 차관보급 베테랑 간첩 투입”대전 오피스텔 전세 사기 공범 2명 추가 구속…구속 5명↑연초부터 줄 인상된 공공요금…가스비 인상에 한파까지
  • ▲ 문화재적 가치를 놓고 논란을 일으켰던 충북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이 철거된다. 청주시는 최근 옛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 석면을 제거한 뒤 문화재청과 기록화 사업 방안 등의 협의를 거쳐 철거할 예정이다.ⓒ청주시
    ▲ 문화재적 가치를 놓고 논란을 일으켰던 충북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이 철거된다. 청주시는 최근 옛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 석면을 제거한 뒤 문화재청과 기록화 사업 방안 등의 협의를 거쳐 철거할 예정이다.ⓒ청주시
    ◇文 정권 임명 코레일‧수공‧조폐공사 사장, ‘불편한 동거’ 지속

    문재인 정권 당시 임명된 한국철도공사, 수자원공사, 조폐공사 등 공기업 사장들이 임기가 많이 남아 있어 현 정권과 불편한 동거가 이어지고 있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임기가 내년 4월이고, 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환경부로부터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가장 많은 임기가 남은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지난해 11월 임명돼 임기가 2년 정도 남았다. 나 사장은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인 ‘알박기 인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충청권, ‘최악의 한파’에 폭설까지…아침 ‘–12도까지’

    지난 25일 충북 괴산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0.9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악의 한파가 닥쳤다. 26일에도 충청지역은 한파주의보에 서해안에 최대 10㎝ 이상의 폭설까지 예보되는 폭설 주의보가 발효됐다. 26일 아침 최저 기온은 –12~-5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는 계속되겠다. 출‧퇴근 시 골목길 등 빙판길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2023년 1월 26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난방비 3배가 끝 아니다…文 정부가 떠넘긴 폭탄, 올해 더 커진다
    난방비 폭탄, 이유 봤더니

    -“안철수 당 대표 되나요?”…나경원 불출마에 안랩, 상한가

    ◇중앙일보
    -“5시간 줄 서도 표 못 구했다”…‘귀경 전쟁터’ 된 제주공항

    -“북한, 민주노총 포섭 위해 차관보급 베테랑 간첩 투입”
    “대남 요원 이광진, 北 공작원들 지휘한 독보적 실세”

    -접선 장소는 덕수궁 돌담길…영하 뺨친 北 공작원 침투

    ◇동아일보
    -中 해커조직 韓 학술기관 12곳 사이버 공격
    정부-언론사 등 2000곳 해킹 위협

    -결국, 불출마…‘나경원 사태’가 드러낸 집권당의 민낯

    ◇한겨레신문
    -쓰고 버린 마스크의 역습…“나노플라스틱 의한 폐 손상 가능성”

    -‘교원평가 때 성희롱’ 세종 고3 학생 퇴학 처분

    ◇매일경제
    -“집에만 있어도 무슨 돈이 이렇게”…연초부터 줄 인상된 공공요금
    가스비 인상에 한파 맞물려 부담↑
    택시요금도 올라…버스‧지하철 곧

    -은행 영업시간 원래대로…노조 반발에 아슬아슬
    은행권, 영업시간 정상화 강행
    30일부터 9시~4시 영업할 듯
    노조 “일방적 통보” 강력 반발

    ◇한국경제
    -산업용 가스료만 올린 文 정부…가정용 동결하다 ‘폭탄’ 키웠다
    20개월간 산업용 2배 올렸는데
    여론 의식해 주택용은 억제
    결국 못버티고 대선 후 4번 인상

    -수입차 300만대 시대…뜨거운 ‘한정판’ 경쟁
    벤츠·재규어랜드로버·지프·BMW·벤틀리 등 한정판 출시
    직접 차량 색상·휠 디자인·내부 트림 선택 서비스도 확대

    ◇대전일보
    -지난해 대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 37%…세종은 ‘0명’
    대전, 의무채용 대상 인원 843명 중 314명 지역서 채용

    -대전 오피스텔 전세 사기 공범 2명 추가 구속…구속 5명으로 늘어

    -한국연구재단 연구자 1596명 개인정보 유출…“직원 실수”

    ◇중도일보
    -“관리비가 50만원이라니…” 난방비 폭탄에 서민들 한숨
    1월 대전 도시가스 소매요금 1메가줄당 21.39원
    2022년 1월 MJ당 15.78원보다 35.5% 오른 수치

    -한국철도공사, 수자원공사 등 ‘전 정권 수장’ 어쩌나
    나희승‧반장식‧박재현 등 대부분 문 정부 때 임명된 인사
    정부 압박에 조직 분위기 영향받아

    -충남 오피스 공실률 23.5%…‘전국 3위’

    ◇중부매일
    -총선 1년 이상 남았는데… 청주 청원구 후보군만 10명
    3선 이상 불출마론 기대감… 허창원·김수민 등 출마 유력

    -‘영하 20도’ 최강한파에 얼어붙은 일터…노점상들 한숨
    ‘고물가·추위·매출감소’ 삼중고…히터도 한기 막기엔 역부족

    ◇충북일보
    -청주시청 옛 본관동 오는 3월부터 본격 철거된다
    이달부터 석면 철거·문화재청 협의 ‘속도’
    의회동 철거부터 진행한 뒤 본관동도 철거

    -충북 괴산 영하 20.9도 ‘냉동고’ 한파…한랭 질환자·동파사고 잇따라

    ◇충청타임즈
    -충북도,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 확정 ‘총력전’

    -알몸 김치 파문 무색…3高 쓰나미에 중국산 수입 역대 최대

    -전국 땅값·집값 공시가 줄하락
    국토부 표준지 5.92%·표준주택 5.95% 하락 확정
    충북 6.42%·충남 6.73% ↓ … 부동산세 부담 감소

    ◇충청투데이
    -“명절 지나고 한우값 떨어질 일만 남았죠” 축산농가의 눈물
    [르포] 홍성 축산농가 가보니
    명절 특수 없이 한우 가격 하락세
    1㎏당 1만70원…전년 比 반 토막

    -“부석사 불상 돌려달라” 항소심 선고 앞두고 반환 촉구 목소리
    충남 역사·불교계 촉구… 내달 1일 항소심 선고
    금동관음상 봉안위, 日 관음사 가품 주장 반박

    -고금리에 충남 부동산시장 신음…미분양 쌓여간다
    천안 지난해 12월 ‘4145세대’
    아산 2403세대…한 달 새 2.3배
    홍성 한 달 새 무려 123.8배 폭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