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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이 오는 3월 31일까지 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부터 지원까지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인 노인 가구(65세 이상) 831명(2023.1월 기준)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나선다.24일 동에 따르면 첫 번째 사업은 1인 노인가구 실태를 파악하고, 위험군을 분류,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거주 형태, 건강 상태, 경제생활 등의 생활실태를 조사, 3단계로 분류해 추후 공적 서비스 지원, 복지자원 연계, 신규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박희동 동장은 “1인 가구(65세 이상) 전수 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