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는 87만6257명…시 인구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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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403명(중국 1명) 발생한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 검사건수 감소로 크게 줄었다.이는 일주일 전보다 770명이 감소한 것이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68명이 증가해 403명이 확진됐고, 이 중 중국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5개 자치구별 당일/누적 확진자는 △동구 53명/ 12만6703명△중구 41명/12만8460명 △서구 155명/28만2127명 △유성구 112명/24만760명 △대덕구 42명/9만8207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71명(1시간당 28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97명(37.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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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12∼18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 1020명 △18일 886명 △19일 783명 △20일 801명 △21일 467명 △22일 335명 △23일 403명 등 469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7만6257명(시 인구의 60.6%), 격리 중 3504명, 퇴원 87만1844명, 사망자 909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