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소방본부
    ▲ ⓒ충북소방본부
    18일 오후 4시 58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산업용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20㎡와 기계 등 설비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0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에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코팅 등 혼합물 처리 작업 중 정전기로 인해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