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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5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한 태양광 셀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이 2층 높이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A 씨(55) 등 2명이 중상을, B 씨(64) 등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는 5∼6m 높이의 천장 위에서 닥트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샌드위치 패널로 된 천장이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 사고로 A(55)씨와 B(50)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C(64)씨 등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이들은 천장 위에서 작업을 하다가 6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