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382명·충북 1925명·915명·23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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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552명이 신규 확진되며 큰 폭으로 감소했다. 

    충남에서는 이날 1382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전주보다 34.1%로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도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천안 484명을 비롯해 공주 43명, 보령 75명, 아산 212명, 서산 111명, 논산 112명, 계룡 19명, 당진 96명, 금산 21명, 부여 27명, 서천 28명, 청양 10명, 홍성 64명, 예산 36명, 태안 44명 등 총 1382명으로 집계됐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120만6027명, 격리 중 1만2370명, 사망 1503명(+1명)이다.

    대전에서는 이날 9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86만9982명으로 늘어났다.

    시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동구 137명, 중구 116명, 서구 275명, 유성구 283명, 대덕구 104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456명(27.9%)이 감소했다.

    충북에서는 1025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청주 671명, 충주 118명, 제천 56명, 보은 12명, 옥천 37명, 영동 24명, 증평 14명, 진천 36명, 괴산 22명, 음성 28명, 단양 7명 등 총 1025명이 신규 확진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93만4119명, 사망자는 993명으로 집계됐으며, 전국 확진자는 298만6891명(+3만2570명)다.

    세종에서는 230명이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3만3995명(사망 53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