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389명·대전 1777명·세종 516명·충북 1460명·충남 2717명국내 확진자 6만41명·사망 44명…누적 2959만97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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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주말 이후 2배 이상 폭증했다.

    10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 확진자는 대전 1777명, 세종 516명, 충북 1460명, 충남 2717명 등 모두 6470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보다 4222명이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검사 건수 증가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는 138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7만349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306명, 강릉 274명, 춘천 211명, 동해 154명, 속초 73명, 홍천 69명, 태백 44명, 삼척 40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6만 4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959만974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66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