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1539명(1시간당 6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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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77명 추가 발생하며 1주 전보다 587명이 감소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152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1777명이 확진됐고, 이중 중국 입국자 28명 중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72명 △중구 287명 △서구 543명 △유성구 453명 △대덕구 222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539명(1시간당 6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71명(15.0%) 감소했다.최근 일주일(3∼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일 2191명 △4일 1726명 △5일 1653명 △6일 1520명 △7일 1272명 △8일 525명 △29일 1777명 등 1만 77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6만 4127명(시 인구의 59.4%), 격리 중 8510명, 퇴원 85만4720명, 사망자 897명 등으로 집계됐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1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55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44명(85.0%), 동절기접종 15만3255명(10.6%)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