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719명·대전 2364명·세종 645명·충북 2099명·충남 3312명 확진국내 확진자 8만1056명·사망 29명…누적 2922만 5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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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새해 둘째날인 2일 충청권에서 8천명대 후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 확진자는 대전 2364명, 세종 645명, 충북 2316명, 충남 3312명 등 모두 8637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 2496명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

    방역당국은 새해 연휴가 끝나면서 코로나19 검사건수 증가로 확진자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는 171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6만367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461명, 강릉 348명, 춘천 270, 동해 133명, 속초 95명, 삼척 60명, 영월 43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8만1056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922만59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30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