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간부들과 국립대전현충원서 호국영령 참배
  •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연말연시 각종 행사 간소화를 위해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취소하고 30일 오후 7시 시청에서 시민감사 송년음악회로 대신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송년 음악회는 문화소외계층, 자원봉사를 대상으로 퓨전국악 춤 마루공연단, 크로스오버 중창단 블랙타이, 인기가수 V.O.S 팀 등의 공연을 선사한다.

    시는 집합 형식의 경직된 종무식 행사를 지양하고, 청 내 방송을 통해 시장 송년 감사 메시지 전달하는 등 종무식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이장우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일정을 보훈공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고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활력이 넘치고, 일할 맛 나는 직장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