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세금 촛불집회에 쓰여”…시민단체 회계도 현미경 조사충남대-한밭대 통합논의 공식화…“명문 통합 국립대 목표”“새해 본격 임무”…다누리, 달 궤도 진입 성공대전 3대 하천 푸른물길 그랜드 플랜…2032년까지 2조7천억 투입충남도 공공기관 통폐합 방안 나왔다…25개→18개 축소
  • ▲ 충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가 28일 대전 유성구 호텔오노마에서 ‘충남대-한밭대 대학통합 논의 공동선포식’을 열고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 이진숙(왼쪽) 충남대 총장과 오용준 한밭대 총장이 통합 공동선포식에서 서명하고 있다.ⓒ충남대
    ▲ 충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가 28일 대전 유성구 호텔오노마에서 ‘충남대-한밭대 대학통합 논의 공동선포식’을 열고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 이진숙(왼쪽) 충남대 총장과 오용준 한밭대 총장이 통합 공동선포식에서 서명하고 있다.ⓒ충남대
    ◇충남대‧한밭대 통합 공동선포식…통합 논의 본격화

    충남대와 한밭대가 28일 공동선포식을 열고 양 대학 통합 논의를 본격화했다.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열린 통합선포식에는 이진숙 충남대 총장과 오용준 한밭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 명문 국립대를 목표로 양교의 대학 혁신을 통해 통합 논의 시작의 출발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가칭 대학통합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 대학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된 통합안을 만들 계획이다.

    ◇골프장 9홀까지 운동 못 한 경우 이용한 홀수만큼 이용료 지급
     
    앞으로 불가항력적 사유로 골프 운동을 하지 못하면 이용한 홀 수에 따라 합리적으로 골프장 이용료가 조정하도록 개선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개정안을 확정하고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골프장은 불가항력적 사유로 9홀까지 경기를 마치지 못한 경우 일률적으로 이용요금을 50%를 환급하도록 했지만 이용한 홀수만큼 돈을 내면 된다. 골퍼들이 중간에 홀 아웃을 하더라도 그동안 9홀까지 돈을 내야 했다.

    다음은 2022년 12월 29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北 무인기 도발 땐 무인기 맞대응…평양·동창리 발사장 찍어 공개
    軍, 무인기엔 무인기로…확전 위험도 불사한다

    -3㎞ 내 무인기 격추 가능한 ‘비호 복합’…文 정부 5년간 놀렸다
    레이더로 20㎞ 밖 포착 무기인데…
    5년간 격추훈련 한번도 안 한 탓에
    北 무인기가 휘젓는 동안 사용 못 해
    尹 “그간 뭐했나” 국방장관 질타

    -故 김정주 코인 계좌 해킹…85억 어치 털렸다
    개인정보 이용해 유심 복제
    10일간 27차례 다른 계좌로 옮겨
    해킹 총책은 아직 검거 못 해

    ◇중앙일보
    -“알펜시아 입찰 공고 전 최문순, 낙찰자 KH 회장 만났다”
    최 전 지사, 매각 개입 의혹…檢, 하얏트 의혹도 조사

    -노웅래 체포안 부결, 이재명 방탄 예고편

    -北 무인기 잡는 ‘재머’ 이미 국내에 있는데…軍 “4년 내 개발하겠다”

    ◇동아일보
    -日 이어 美도 중국發 입국 규제 나선다
    전세계 코로나 확산 비상… 검역 강화

    -野, 양곡법 ‘본회의 직행’ 단독 의결…與 “7연속 날치기”

    ◇한겨레신문
    -한동훈 “돈 봉투 부스럭 소리까지”…민주 “피의사실 공표”

    -빌라왕 위엔 ‘빌라의 신’도 있다…3400여 채 무자본 갭투자 수사
    신축 분양가보다 높은 보증금 받아 무자본 갭투자
    24명한테 55억 보증금 챙기게 도운 조직원 2명 구속

    -야 “무인기 발견 1시간 50분 지나 대통령 보고”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

    ◇매일경제
    -싸움만 하다 민생법안 일몰…‘빵점 국회’
    8시간 추가 근로‧건보 국고지원 연장 끝내 불발
    野, 농촌지역 표심 노린 양곡관리법 강행 ‘눈총’

    -“국민세금 촛불집회에 쓰여”…시민단체 회계도 현미경 조사
    문 정부 5년간 시민단체 보조금 2조원 폭증
    중고생 동아리 지원했는데
    尹 정부 퇴진 촛불시위 주도
    남북교류활동 출장비 부풀려
    보조금 유용 등 회계 조작

    ◇한국경제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의무휴업 ‘족쇄’는 그대로

    -올해 인구 자연감소 10만명 넘는다…정부 예상보다 8년 빨라져
  • ▲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하천정책 방향으로 내년부터 10년간 총 2조7000억 원이 투자되는 ‘3대 하천 푸른 물길 그랜드플랜’을 발표했다.ⓒ김경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하천정책 방향으로 내년부터 10년간 총 2조7000억 원이 투자되는 ‘3대 하천 푸른 물길 그랜드플랜’을 발표했다.ⓒ김경태 기자
    ◇충북일보
    -“타는 냄새 난다” 청주시민 고통
    원인불명 지속 발생에 민원 신고 빈번
    안개·우천시 더 심각…시 “조사 예정”

    -‘충북도 출생아 수 60% 차지’ 청주시 어쩌나
    충북도 출산육아수당, 재정위기 자극 우려
    도, 5년간 한 명당 1100만원
    도-시·군, 4대6 비율 분담계획
    청주시, 재정자주도 도내 11위
    5년간 도 대비 357억 추가 소요

    -청주시의회 내부 갈등 격화
    민주당 시의원, 김병국 의장에 공개질의
    “파행 책임자로 언급한 인물 누구인가”
    ‘본관 철거비 찬성표’ 임정수 의원 징계청원서 제출

    ◇충청타임즈
    -‘불가항력 골프 중단’ 그린피 홀 수로 개선
    공정거래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 시행
    휴대폰 품질 불량 땐 가입 6개월 후 해지 가능
    인터넷 해지 24시간 단축·전기차 6만㎞ 보증

    -충북도 출자‧출연기관 수장 대거 교체
    이시종 전 지사 임명 기관장 임기 전 속속 사의
    “도지사와 임기 맞춰야” 중론 속 정관 개정 추진

    ◇충청투데이
    -대전 힐링명소 명맥 위태 ‘의료 특화’가 살길
    빚 잃은 유성온천특구

    -대전, 미분양 아파트 산더미…반년 새 3배 이상 증가
    10월 미분양 아파트 1374가구
    2019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
    서구 1003세대로 가장 ‘심각’
    금리인상 따른 수요 감소 원인
    선착순 분양 등 물량 털기 안간힘

    ◇대전일보
    -충남대-한밭대, 통합 논의 공식화…“최고 명문 통합 국립대 목표”
    28일 호텔오노마서 통합 논의 공동선포식
    통합 논의 시작 선언문 발표·경과보고·통합의미 설명

    -“새해 본격 임무”…다누리, 달 궤도 진입 성공
    총 연료량 260kg 중 93㎏ 남아 “1년간 임무수행 충분”
    1992년 우리별1호 발사 30년 만에 세계 7번째 달 탐사국

    -충남도 공공기관 통폐합 방안 나왔다…25개→18개 축소
    5년간 700억원 이상 예산 효율 효과…1358억 사회적 가치 창출

    ◇중도일보
    -“성과주의 반영한 인사”…충남도, 민선8기 이끌 새 진용 구축
    道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인사
    고성과자 보상·성과주의 반영

    -대전 갑천 유네스코 시범유역 도전…3대 하천 푸른 물길 그랜드플랜
    시 2032년까지 2조7000억 투입해 일류 환경도시 건설 확정
    대전천 1일 4만t 대청호 원수 공급‧제방도로 확장 800억 투입

    ◇중부매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청남대 명소화 ‘1순위’
    미동·조령산 등 5대 선도과제…충북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

    -충북 제조업체들 “내년 1분기 기업경기 더 어려울 것”
    청주상의, 188곳 조사…전분기 比 전망치 12p 하락
    리스크 요인에 고물가 67.8%·내수 침체 37.3%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