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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부터 역전 지하도 상가 전 점포 115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30건의 미흡 사항 등을 발견해 긴급조치했다.28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내부 배선 불량, 문어발식 콘센트 등 전기화재 발생 요인 점검하고, 배선공사 기준, 올바른 콘센트 및 멀티탭 사용법 등을 공지했다.상인회에서는 전기제품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으로 조치가 이뤄졌다.공단 관계자는 “철저한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