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1828명 확진…전날 比 189명 ‘감소’
  • ▲ 충북 음성군 금왕진료소.ⓒ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진료소.ⓒ음성군
    충북에서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28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보다 189명 감소한 것이다.

    도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청주 1140명을 비롯해 충주 220명, 제천 110명, 보은 24명, 옥천 39명, 영동 55명, 증평 33명, 진천 75명, 괴산 29명, 음성 89명, 단양 14명 등 총 182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12.18~24일)간 충북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4461명으로, 하루 평균 1021명으로 나타났다.

    병상가동률은 위중중 19.2%(병상 26개), 준중증 42.9%(병상 28개)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발생률은 50대가 16.5%로 가장 많았고, 30대 15.3%, 10대 13.0%, 60대 12.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90만403명(660명), 전국에서는 이날 5만8448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865만 9055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