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 ‘누적 951명’…전담병원 입원환자 35명, 위·중증 환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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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95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3041명보다는 746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4일 2079명과 비교하면 216명이 증가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가 1433명으로 62.4%를 차지했고, 이어 충주 279명, 음성 135명, 진천 111명, 제천 105명, 영동 67명, 옥천 48명, 보은 41명, 증평 39명, 괴산 23명, 단양 14명 순이다.

    유전자증폭 검사(PCR) 399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89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5로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만1902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5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사망자도 음성에서 90대 1명이 추가돼 누적 951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9만2327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969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