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상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 ▲ 좌측부터 복지정책과 최예민 주무관, 공원녹지과 김현수 주무관, 세원관리과 백영석 주무관, 자원순환과 양수진 주무관, 토지정보과 윤혜림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김정희 주무관.ⓒ서구
    ▲ 좌측부터 복지정책과 최예민 주무관, 공원녹지과 김현수 주무관, 세원관리과 백영석 주무관, 자원순환과 양수진 주무관, 토지정보과 윤혜림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김정희 주무관.ⓒ서구
    대전 서구는 21일 적극 행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수 공무원으로 최예민 주무관(복지정책과) 등 6명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 6명은 △복지정책과 최예민 주무관 △공원녹지과 김현수 주무관 △세원관리과 백영석 주무관 △자원순환과 양수진 주무관 △토지정보과 윤혜림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김정희 주무관 등이다. 

    최 주무관은 ‘동행매니저 사업’ 추진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했으며, 김현수 주무관(공원녹지과)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인력을 감축했다.

    세원관리과 백영석 주무관은 지방세 무인 수납시스템(키오스크) 도입으로 납부자 편의를 증대했고, 자원순환과 양수진 주무관은 폐기물 배출 맞춤형 홍보물 제작으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장착에 기여했다.

    토지정보과 윤혜림 주무관은 지적 재조사 경계 협의 개선으로 예산 절감 및 사업 기간을 단축했고, 일자리경제과 김정희 주무관은 소상공인 핀셋 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또는 근평 가점 등 인사상 파격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서철모 청장은 “적극 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동기를 부여하고 더 나아가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