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서구·유성구 절반 이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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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65명(해외 1)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다.

    시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79명이 소폭 감소한 2365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서구·유성구(1466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15명 △중구 302명 △서구 744명 △유성구 722명 △대덕구 282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10(1시간당 8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68명(3.5%)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12.14~20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2005명 △15일 2002 △16일 1941명 △17일 1614명 △18일 801명 △19일 2644명 △20일 2365명 등 1만337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예방 접종자는 2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686(86.2%), 2차 접종자 123만3555(85.4%), 동절기접종 12만3225명(8.)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누적확진자 82만9712명, 격리 중 1만1182명, 퇴원 81만7658명, 사망 87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