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오는 22일 건양대 대전캠퍼스에서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는 건강정책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통합건강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대전시
    ▲ 대전시는 오는 22일 건양대 대전캠퍼스에서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는 건강정책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통합건강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2일 건양대 대전캠퍼스에서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는 건강정책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통합건강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증진사업의 방향과 과제가 무엇인지를 점검하고, 대전시가 추진 중인 건강증진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1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역정책팀 박선희 팀장이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강증진사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를 발표하며, 권호창 단국대 의대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정책’, 김혜경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교수가 ‘디지털 기반의 생애주기별 건강정책’을 각각 발표한다.

    지정 토론회는 김종성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진선미 대전 유성구보건소장, 황세민 건양대의대 교수, 김주연 대전 대덕구보건소장이 미래 건강정책 개발을 놓고 전략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은 비대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시는 녹화 영상을 유튜브 및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업로드한다.

    박문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시가 추진 중인 건강증진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건강환경 조성을 빈틈없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