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성과…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
  • ▲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강상진 일자리팀장이 ‘2022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충주시
    ▲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강상진 일자리팀장이 ‘2022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경제기업과 강상진 일자리팀장이 ‘2022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이 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가운데 경제분야 대통령 표창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 2명에게만 시상하고 있다.

    올해 일자리창출 대통령상 수상으로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명성과 함께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3년 연속 수상’을 이뤘다.

    강 팀장은 2021년부터 일자리팀장으로서 지역 일자리 환경 개선 및 유관기관·기업체와의 적극적 소통을 이어왔으며, 수요맞춤형 전문인력 집중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쳤다.

    지난해 기준 고용지표 고용률(15~64세) 68.2%, 청년고용률 36.5%로 충주시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팀장은 “이번 대통령상 표창은 충주시민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주시는 우량기업 유치,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