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210·대전 2631명·세종 770명·충북 2314명·충남 3581명 확진국내 확진자 8만6852명·사망 29명…누적 2784만1001명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청권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연휴 이후 2배 이상 폭증했다.

    전날 확진자보다 6357명이 증가했다.

    13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2631명, 세종 770명, 충북 2314명, 충남 3581명 등 9296명이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주말 이후 진단검사 증가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는 이날 221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2만8021명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577명, 강릉 407명, 춘천 334명, 속초 138명, 동해 118명, 홍천 109명, 인재 80명, 삼척 54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8만6852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784만100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2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12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