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252명·충북 1937명·1589명·세종 51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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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289명이 신규 발생했다.

    최근 충청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00명대 전후의 정체현상(세종 제외)을 나타내고 있으나 여전히 감소하지 않고 있다.

    충남에서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252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11만8659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도 1명(누적 1406명) 추가 됐다. 이는 전주보다 17.4% 증가한 것이다.

    시군별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 799명을 비롯해 공주 82명, 보령 77명, 아산 410명, 서산 189명, 논산 125명, 계룡 37명, 당진 162명, 금산 48명, 부여 58명, 서천 38명, 청양 23명, 홍성 89명, 예산 69명, 태안 46명 등 총 225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12.4~10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7950명으로, 하루 평균 2564명이 신규 확진됐다. 충남에서 이 기간에 5(3167명). 6일(3117명)에는 3천명대, 7~10일에는 2천명대로 떨어지기는 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는 상당히 많은 숫자다. 

    충북에서는 이날 1937명이 신규 발생해 전날(2064명)보다 127명 감소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87만2028명(누적 87만2028명, 사망 932명)으로 증가했다.

    시군별 확진자는 11일 0시 기준 청주 1210명, 충주 228명, 제천 137명, 보은 42명, 옥천 51명, 영동 69명, 증평 28명, 진천 75명, 괴산 18명, 음성 72명, 단양 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12.4~10일) 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3418명으로, 하루 평균 1916명이 발생했다. 

    충북 위중중 병상 가동률은 15.4%(26개 중 22개), 준중증 가동률은 50%(28개 중 14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