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석유화학도 ‘업무개시명령’…오늘 국무회의 ‘상정’충북대 총장선거 투표비율 합의…내년 1월 선거태안 기름 유출사고 15년…피해민에 가지 못한 2천억충청發 ‘노마스크’…“식당·카페 입장 3초 후 벗는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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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늑장 제설작업 시민에 ‘사과’이범석 청주시장이 늑장 제설작업(6일)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 시장은 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6일 제설작업 지연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많은 불편을 끼쳐드린 데 대해 매우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에 없던 사태로 인해 경황이 없으셨을 시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 사태를 거울삼아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6시 35분부터 8시 38분까지 청주(복대동)엔 0.4㎝의 눈이 내리면서 출근 시간과 차량정체가 발생했다.◇태안 기름유출사고 2000억 보상금은 ‘은행에’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기름유출사고(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1만2547㎘)가 발생해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태안의 기적’을 만들어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 목록에 등재됐으나 2000억원의 보상금이 집행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베이조합 기금 중 집행된 보상금은 8%에 불과하다. 보상금이 집행되지 못한 것은 허베이 사회적협동조합의 내부 갈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다.다음은 2022년 12월 8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동네 빌라 짓는데도 행패… “민노총, 이권에 혈안 돼 폭주”[민노총 정치파업] 민노총 ‘조폭적 행태’에 가담자·배후 수사 방침-“아태협회장, 경기도 대북사업비 7억 횡령…룸살롱 가고 빚 갚는데 써”검찰 “2019년 이재명 도지사때 아태협회장, 대북사업비 횡령”◇중앙일보-여야의 빈곤한 한탕정치‘한동훈 당대표론’ 키웠다영입정치 사로잡힌 與, 엉뚱한 공세 퍼부은 野 합작품-정부, 화물기사 고발 들어갔다…‘업무명령 불응’ 행정처분 착수-“몰래 일한다” “더는 못 버텨” 민주노총 총파업서 들려온 목소리◇동아일보-“명분-효과 없는 파업에 수입은 급감”…화물연대 이탈 가속-쌍방울 김성태 前 회장 ‘금고지기’ 태국 현지서 체포-이재명 “검찰이 남욱에 연기 지도”…남욱 “캐스팅한 분이 ‘발연기’ 지적◇한겨레신문-푸틴, 본토 피격에 “핵전쟁 위험 고조…핵무기 방어‧반격 수단”-민주당, 9일 이상민 해임안 처리하기로…예산안은 ‘안갯속’◇매일경제-1주택 종부세 공제 12억으로 완화하기로여야, 다주택자 세율조정도 협의-내년초도 빅스텝 전망 나오자…월가 수장들 일제히 ‘침체’ 경고-실손보험료 또 올라…4세대 전환 고려할 만내년에도 두 자릿수 인상 유력업계 “과잉진료로 적자 심각”◇한국경제-“태극전사들 환영합니다” 금의환향 벤투호…1000명 인파 몰려12년 만의 16강 진출 이룬 벤투호 금의환향-투쟁동력 잃자 도심 ‘게릴라 농성’…화물연대 ‘冬鬪’ 장기화되나보름째 파업…이번엔 시민 볼모로 도심 곳곳 집회GS칼텍스 등 정유사 앞 몰려가건물 진입 시도하며 경호원 위협국회·국토부 등 전국 30여곳 시위출근시간 차도 점거…교통 마비상인들 “소음 때문에 장사 망쳐”민노총, 14일 2차 총파업 예고건설노조 이어 동조파업 확산◇충북일보-충북대 22대 총장선거 투표비율 최종 합의교수 69%·교직원 23%·학생 8%로 결정총장임용추천위원회 위원 22명으로 구성-이범석 청주시장 “미흡한 제설작업 죄송”“제때 대응 못 했고 출근 시간 맞물려”충북도, 12일부터 5일간 안전감찰 예고◇충청타임즈-충북 10가구 중 3가구 ‘혼자 산다’-수공에 요금 면제 요구 …물 이용권리 찾기 ‘급물살’청주시 무심천 물값 면제 건의문 전달정계 댐용수공급규정 개정 협조 요청-충북 휘발유 11개월 만에 연내 최저가 …ℓ당 1629.6원◇충청투데이-태안 기름 유출사고 15년 지났지만…피해민에 가지 못한 2천억보상금 운영하는 허베이조합4년 전 기금 2024억원 수취내부 갈등 탓 사업 추진 못해집행 보상금 전체의 8% 불과이사장, 조합 임원 사퇴 등 촉구-댐 지원사업 있으면 뭐하나…실효성 미흡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사업구역댐 계획홍수위선 5㎞ 이내 지역댐 발전소 반경 2㎞ 이내도 포함피해 단순히 반경 범위 내로 제한◇대전일보-화물연대 총파업 2주째, 건설현장 곡소리…“대화로 꼬인 실타래 풀어야”건설현장 ‘셧다운’, 관리비 지속부담 “업무개시명령 역부족”-충청發 ‘노마스크’…“식당·카페 입장 3초 후 벗는 코미디”대전·충남, 내년 1월부터 자체적인 실내 마스크 해제 예고-대전 용문동4구역 재개발 ‘면적 축소’ 논란주민 “일방적인 사업변경, 새로 동의받아야”…일각 “사기 의혹 짙다”추진위 측 “미리 변경될 수 있다는 것 알려”…구청 “처음부터 변경안 접수”◇중도일보-‘반도체 특성화 대학 사업’ 타지역 뛰는데 대전은 ‘소걸음’타 광역지자체,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 나서-회기 중 카타르 간 최규 서구의원 징계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나7일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열고 일정 조율◇중부매일-충북도, 청주시 ‘늑장 제설’ 내주 안전감찰 착수대응 적절성·매뉴얼 작동 여부 12~16일 시스템 점검-호미로 막을 화재 가래로 막은 충북소방진천공장 현장 1차 진압 후 ‘추가위험 없다’ 귀소… 1시간 뒤 재발화대응 1단계 발령 인력도 2배 이상 투입… 원료·장비 소실 피해액만 2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