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 ‘누적 924명’…전담병원 입원환자 30명, 위·중증 환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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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47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615명보다는 868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725명에 비해서는 22명 증가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30명, 충주 84명, 진천 42명, 영동 35명, 옥천 29명, 음성 28명, 증평 26명, 보은 25명, 제천 24명, 괴산 16명, 단양 8명 등이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157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59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 93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0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사망자도 추가됐다. 청주에서 80대 1명이 병원에 입원 중 증상이 악화돼 숨지면서 누적 924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만9357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868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