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9일 오전 11시3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95㎞ 지점 인근에서 A 씨(56)가 몰던 18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충북소방본부
    ▲ 29일 오전 11시3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95㎞ 지점 인근에서 A 씨(56)가 몰던 18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충북소방본부
    29일 오전 11시 3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95㎞ 지점 인근에서 A 씨(56)가 운전하던 18t 화물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에 실린 소주 1200여 병과 차량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 1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의 앞바퀴 타이어가 터지면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제동 장치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