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313명, 대전 2098명·세종 541명·충북 2458명·충남 3072명 확진국내 확진자 7만324명·사망 53명…누적 2672만50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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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주말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상승하면서 7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23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2098명, 세종 541명, 충북 2458명, 충남 3072명이 등 모두 8169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보다 188명이 증가했다. 이틀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는 이날 확진자 231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9만5642명으로 증가했다. 전날보다 296명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656명 춘천 430명, 강릉 291명, 속초 142명, 동해 111명, 홍천 84명, 철원 75명, 양구 71명, 삼척 66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7만25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672만505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5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6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