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396명·충남 2932명·충북 2073명·세종 58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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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차 대유행이 본격화 된 가운데 21일 충청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98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과 충청권 광역단체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대전 2396명(누적 확진자 77만7247명, 누적 사망자 830명), 충남 2932명(누적 107만3380명, 누적 사망 911명), 세종 580명(누적 21만330명, 누적 사망자 48명), 충북 2073명(83만7572명, 누적 사망자 911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원에서는 이날 2017명이 신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79만3304명(누적 사망 1077명)으로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21일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시군별 확진자는 춘천 342명, 원주 522명, 강릉 375명, 동해 123명, 태백 58명, 속초 107명, 삼척 97명, 홍천 75명, 횡성 38명, 영월 40명, 평창 14명, 정선 50명, 철원 16명, 화천 29명, 양구 63명, 인제 21명, 고성 9명, 양양 38명 등 총 2017명이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는 7만28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665만4729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