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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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농업인들의 다양한 혜택에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공익수당을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충주시에 따르면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는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동안 신청 접수를 받아 지난달 8409명에 대해 42억 원의 공익수당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그러나 농업인 공익수당을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지급대상자가 사망 등의 사유로 지급이 불가능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보완해 추가로 공익수당을 신청을 받는다.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공익수당 지급신청서 또는 승계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소득금액 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선정된 지급대상자에게 12월 중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김광수 농정과장은 “신청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농촌을 지켜나가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