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동 공동주택 644가구·32층 오피스텔·의료시설 1개동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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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49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청주시는 7일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4-2(오창 중심상업2지구) 일대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시행사는 리드산업개발,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 맡았다.내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7년 4월까지 49층 4개동 공동주택 644가구(전용면적 99㎡~127㎡)를 건립한다.32층 오피스텔 1개동 225가구(전용면적 84㎡)와 의료시설 1개 동도 들어선다.한편 1만4882㎡ 규모의 이 부지는 지난해 말 종합의료시설에서 업무·상업용지로 용도가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