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55명으로 늘어…충청 9명 사망·3명 중경상↑…‘애도물결’13년만의 원전 수출…폴란드에 10조~30조 규모레고랜드 發 자금경색… 5대 시중銀 기업대출 700조 첫 돌파내년 충북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평균 27.5% 인상
  • ▲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전국 지자체에 분향소가 설치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1일 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분향소에서 간부들과 함께 헌화, 분향했다.ⓒ충남도
    ▲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전국 지자체에 분향소가 설치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1일 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분향소에서 간부들과 함께 헌화, 분향했다.ⓒ충남도
    ◇이태원 사고 충청권 사망 9명‧중경사 3명 

    지난 29일에 발생한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충청에 연고 사망자는 9명‧중경상 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정부와 광역지자체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대전 4명‧부상 1명, 충남 사망 4명‧부상 1명, 충북 사망 1명‧부상 1명으로 확인됐다. 충청권 각 지자체는 분향소를 설치하고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분향을 받는다.

    ◇충남교육청, 공주대 산단에 20건(8억) 수의계약 집중 발주

    충남도교육청이 발주한 최근 4년(2019~2022.9.30)간 연구용역 중 공주대 산학협력단에 집중적으로 발주된 사실이 확인됐다. 도교육청이 공주대 산학협력단에 수의계약을 통해 발주된 연구용역은 20건에 금액은 8억4262만원에 이른다. 이같은 사실은 도교육청이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사법기관의 수사가 필요한 대목이다.

    다음은 2022년 11월 1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1㎡당 5명 이하… 인파 관리 매뉴얼 만들자”
    밀집도 측정해 참사 막자, 전문가들의 제언

    -13년 만의 원전 수출…폴란드에 10조~30조 규모
    ◇중앙일보
    -해밀톤호텔 불법 건축 ‘3.2m 병목’ 만들었다
    길 중간에 출입구 설치…4m 도로 확 좁아졌다

    -“절반은 그분 것” 김만배 말 재조명…쌍방울 돈거래가 열쇠되나

    ◇동아일보
    -경찰, 참사 3일 전 ‘압사’ 경고에도 대비 안 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26일 이태원 상인-용산구와 회의… 상인측, 압사 사고 위험성 지적
    일선 경찰도 ‘안전사고 우려’ 보고… 용산구 27일 별도 긴급대책회의
    핼러윈 인파 예상에도 무방비

    -레고랜드 發 자금경색… 5대 시중銀 기업대출 700조 첫 돌파
    채권시장 경색으로 자금난 확산… 10월에만 9조 원 가까이 늘어
    사상 처음으로 가계대출 역전… 기업 빚 증가 속도 세계 2번째

    ◇한겨레신문
    -과밀이 일상인 서울…위험은 빽빽이 들어차 있다

    -이태원 사망자 1명 늘어 155명…부상자 152명

    -대한항공 여객기 사고 4개월 새 4건…승객도 직원도 불안

    ◇매일경제
    -현실화된 반도체 겨울…10월 D램값 22% 급락

    -7년 전 경고 무시한 대가…이태원 비극됐다
    경찰청, 주최없는 행사 위험 경고 무시…尹 “대책 마련”

    ◇한국경제
    -이태원 참사 前 회의 열고도, CCTV로 인파 보고도…대책은 뒷전이었다

    ◇충청타임즈
    -부킹난 속 골프장 회원권 급락장 뚜렷
    수도권 3대 ‘황제 회원권’ 3억~최고 7억원 폭락
    천룡‧그랜드‧에머슨 등 충청권도 10~30% 하락

    -이태원 압사 사고 충북 사망자 1명‧부상 1명

    -불법 성매매 공직자 9명 등 140여명 송치

    ◇충청투데이
    -코로나 빗장 풀리자…충남 지자체장·지방의원 해외출장 러시
    단절됐던 외교활동 재개 목적
    일각선 ‘외유성 출장’ 눈초리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일정
    프랑스 궁전 견학 포함돼 비판

    -충청권 지방의회 내년 월정수당 최대 37% 인상
    충청권 의회 의정비 심의 막바지…대전, 모든 구의회 20% 이상 인상
    지역선 “과도한 인상 방지 위한 중앙 정부 규제 일정 부분 필요” 의견

    ◇대전일보
    -지역 건설업 줄도산 우려에…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조이기’
    금융계, 사업장 대출 기한연장에 ‘보수적 처리’ 지침…농협·신협 대출중단 선언
    도금융권 부동산 PF대출 112조2천억…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최대

    -신탄진역서 ‘ITX-새마을호’ 타고 서울·부산·광주 간다…5일 운행
    1일 상행 3회·하행 2회 정차…서울까지 1시간 50분서 20분 단축

    ◇중도일보
    -[이태원 참사] ‘있으나 마나’ 안전관리 매뉴얼·안전불감증 참사 키워
    지역축제 매뉴얼 적용 불가 이유로 참사 안전대책 미비
    매뉴얼 근거인 ‘재난안전법’ 취지 무시·소극적 대처 지적
    지자체 안전 의식 중요…매뉴얼 적용 대상에 포함 필요도

    -“KTX 승차권과 항공권을 한 번에”…한국철도 시범운영
    항공권 예매 시 KTX 승차권도 구매 가능

    ◇중부매일
    -이태원 참사 합동분양소 지역 청년들 애도 물결
    “꿈 많던 친구였는데…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내년 충북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평균 27.5% 인상
    올해보다 215억 추가 ‘1012억’… 도·교육청, 6대 4 분담

    ◇충북일보
    -충북도, 이태원 참사 분향소 설치…추모의 발길 이어져
    “꽃다운 나이에 어쩌나”…정치권‧일반인 등 애도 물결

    -중소기업 11월 경기전망 다시 ‘먹구름’
    ‘3고 위기’ 세계 경기둔화 등 영향
    제조업 2.8p↓·비제조업 2.7p↓
    서비스업 경기전망 2.7p 하락… 
    코로나19 겨울 재유행 우려
    9월 평균가동률 71.7%, 전달比 0.1%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