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장부에 이름이…충북 공무원 10여명 ‘직위해제’檢, 8억 준 돈가방 확보…남욱, 작년초 비자금 20억 조성충북도, ‘반도체 집중’ 2031년까지 1조원 투입내포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숨통 트이나
  • ▲ 대전시는 26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BRT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 시승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부터 전기저상버스 시범운행에 들어갔다.ⓒ대전시
    ▲ 대전시는 26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BRT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 시승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부터 전기저상버스 시범운행에 들어갔다.ⓒ대전시
    ◇내포신도시, 내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될 듯

    충남 내포신도시(3756필지, 995만 1729㎡)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내달 3일 만료됨에 따라 도가 지정 기간 연장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도는 2020년 11월 4일 지정 이후 2년 만에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하는 것이다. 그동안 실수요자 외에는 토지 구입을 할 수 없었다. 도는 2020년 10월 내포가 혁신도시로 지정된 후 한 달 뒤인 그해 11월 부동산 투기 근절과 공정거래질서 확립 등을 위해 내포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설정했다.◇SK하이닉스, 어닝쇼크 매출‧영업이익 ‘감소’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0조9829억원, 영업이익 1조655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60.3%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내년 투자를 올해 대비 50% 이상 감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SK하이닉스의 투자 규모는 7조∼8조 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시장에서 PC와 스마트폰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력 상품인 D램과 낸드 플래시 수요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다음은 2022년 10월 27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대장동 의혹’ 남욱, 작년초 비자금 20억 조성… 자금 흐름 추적
    -남욱, ‘탄약고 이전 사업’ 민간 공모 1년 전 컨소시엄 꾸렸다
    [불법 대선자금 의혹]

    ◇중앙일보
    -“유동규‧남욱 ‘대선자금’회의” 檢, 8억 준 돈 가방 확보했다
    김용 20억 요구 뒤 논의…유‧김‧정진상 텔레그램방 개설 정황

    -건강 때문? 국정원장과 충돌?…‘尹과 형제 연’ 조상준 사의 왜

    ◇동아일보
    -최우량 공기관-카드사도 ‘돈줄’ 말랐다
    [자금시장 경색 확산]
    ‘50조 대책’에도 자금 경색 확산… 한전-인천공항公 채권 유찰 
    이어신용등급 ‘AA0’ 현대카드 회사채… 1000억 모집에 응찰 800억 그쳐

    -‘어닝쇼크’ SK하이닉스 “투자 50% 감축”
    [기업 실적-투자 악화]
    3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60% 급감
    경기침체에 반도체 수요 위축 탓
    대기업 투자 축소, 고용 악화 우려

    ◇한겨레신문
    -PF 부실 터질라…제2금융권‧대부업 부동산 대출 문턱 높인다

    -성매매 장부에 떡하니 이름이…충북 공무원 10여명 직위해제
    “이자 18% 달라더라”…레고랜드 충격파에 지자체 신음

    -전국 26개 사업 1조원대 보증대출 상환 연장 땐 고금리

    ◇매일경제
    -韓 무역적자 ‘킹달러 충격’…6개월 새 60억弗 혹 붙였다
    KDI, 환율변동 영향 분석“올해 누적적자 338억弗 중
    18% 가량은 달러 강세 탓엔·위안 동시 약세도 영향”

    ◇한국경제
    -“500억~1000억씩 갹출해달라”…대형 증권사 ‘팔 비틀기’ 논란
    금투협 ‘제2 채안펀드 조성’ 놓고 시끌

    ◇중도일보
    -세종~대전 간 M-Bus, 비수도권 최초 노선 신설 확정
    세종충남대병원서 대전시청까지 정류장 편도 6곳

    -육사 충남유치 범도민추진위 “육사 이전 대통령직 인수위 공약” 국방장관 발언 반박
    인수위 지역발전 공약에 ‘육사 이전’ 명시

    ◇중부매일
    -충북 반도체 산업 9년간 1조 쏟아붓는다
    중부권 거점 클러스터 구축…특화단지 지정·기술개발 등 지원

    -진천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충북일보
    -청주 내덕동 옛 유흥가, 문화중심가로 재탄생한다
    시, 도시재생 뉴딜사업…‘덕벌나눔허브센터’ 신축

    -김영환 충북도지사 “제천은 레이크파크 사업의 중심”
    제천시, 주요 6개 사업과 경찰병원 분원 유치 건의

    ◇충청타임즈
    -SK하이닉스 ‘투자 축소·감산’…청주공장 M15 신설 차질없나
    3분기 영업익 60.5% 급감
    미래 대비 중장기 프로젝트
    업계 “큰 영향 없을 듯” 전망
    속도 조절 가능성 배제 못 해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Ⅲ단계 ‘청신호’
    예타 대상사업 선정…1~2개월 내 본격 착수 계획
    통과 땐 공업용수 부족 해결…기업유치 탄력 기대

    ◇충청투데이
    -꿀벌 실종사태 또 올라…월동기 앞두고 충남 양봉업계 속앓이
    작년 2만 9430봉군 73억 피해 추산집단폐사, 응애·이상기상 원인 추정

    -힘겹게 폐지 주웠지만… 손에 쥐어진 건 ‘2700원’
    <시리즈> 노인은 오늘도 폐지를 줍는다]
     
    [르포] 노인 돼 직접 폐지 수거해보니
    허리 굽혔다 폈다가 수없이 반복
    방지턱 걸려 쌓은 상자 쏟기 일쑤
    앞뒤로 차 오갈 때마다 위협 느껴
    번 돈은 2700원… 자장면도 못 먹어

    -내포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숨통 트이나
    道, 시장 급격한 변화 없을 것 예상

    ◇대전일보
    -기업들 ‘탈대전’ 러시에도…근본대책 없이 팔짱 낀 대전시
    농협케미컬‧KGC 인삼공사 등 잇단 이전…경제계 “업종규제완화 등 절실”

    -대전 BRT 2층 전기 저상버스 도입 시범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