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회부의장 후보에 충청권 5선 정우택 선출조경 비리’ 영동군 공무원 2명 충북도, 강등정직 3개월 의결超인플레·고환율·고금리 3각파도… 5대그룹마저 ‘돈맥경화’‘금리 잔치’ 신한·국민·하나·우리, 사상 최대 순이익
  • ▲ 허가 구역을 벗어난 채 불법 영업하다 적발된 충남 공주시 한 사설 수목장이 공주시의 원상복구 명령 이후에도 유가족들에게 분양을 계속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주시는 공주시 소재 A 수목장 운영업체를 허가 구역 외 불법 장지조성과 해당 부지에 매장한 유골의 이전 및 원상복구 불이행 혐의로 지난 18일 경찰에 고발했다. 공주시 정안면 한 수목장.ⓒ공주시기자협의회
    ▲ 허가 구역을 벗어난 채 불법 영업하다 적발된 충남 공주시 한 사설 수목장이 공주시의 원상복구 명령 이후에도 유가족들에게 분양을 계속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주시는 공주시 소재 A 수목장 운영업체를 허가 구역 외 불법 장지조성과 해당 부지에 매장한 유골의 이전 및 원상복구 불이행 혐의로 지난 18일 경찰에 고발했다. 공주시 정안면 한 수목장.ⓒ공주시기자협의회
    ◇‘조경 비리’ 영동군 공무원 2명, ‘강등‧정직 3개월’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조성과정에서 도로 공사비를 부풀려 고가의 조경수를 구입한 공무원 2명이 중징계처분을 받았다. 충북도 인사위원회는 지난 24일 회의를 열어 당시 팀장 A 씨(6급)에 대해 강등, 소장 B 씨(5급)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처분을 의결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이들은 힐링 관광지 순환도로 확장개설공사비를 35억 원에서 45억 원으로 부풀린 뒤 9억9000만 원은 의회 몰래 고가의 조경물을 산 것으로 확인됐다. 

    ◇5선 정우택 의원, 국힘 몫 국회부의장 선출

    5선의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 상당)이 지난 25일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에 선출됐다. 이날 4명의 의원이 국회부의장에 도전장을 낸 가운데 결선투표에서 부산 서병수 의원(5선, 부산 부산진갑)과 2표 차로 정 의원이 신승을 거뒀다. 정 의원은 오는 27일 국회 본회에서 여야 투표를 통해 국회부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음은 2022년 10월 26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超인플레·고환율·고금리 3각 파도… 5대 그룹마저 ‘돈맥경화’

    -술자리 근거 못 댄 김의겸… 野도 당혹스러운 ‘野의 입’
    또 ‘아니면 말고’ 식 발언… 당 내부 “대변인 리스크”

    ◇중앙일보
    -檢, 정진상 사무실 강제수사 임박…2017년 대선 경선 자금 출처도 본다

    -“이재명 천천히 말려 죽일 것”이라는 유동규…경찰 신변보호 나선다

    ◇동아일보
    -대통령, 초유의 ‘반쪽 시정연설’
    尹, 내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경제 불확실성 커져 약자들 고통
    재정 건전 전환… 국회 협력 절실”민주당 “野 탄압” 반발, 전원 불참

    -“김용-정진상에 간 1억5000만원, 대장동 분양대행사에서 나왔다”
    檢, 유동규-남욱 등 진술 확보“南이 12억 받은 뒤 
    柳가 일부 전달”柳,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재선 도와

    ◇한겨레신문
    -‘노동자 추락’ 119신고 취소시킨 DL이앤씨, 산재 숨기려 했나
    광주 건설공사 현장 크레인서 ‘추락 사고’ 발생
    동료가 119 신고했으나 회사 쪽이 취소 지시
    산재 은폐 의혹에…회사 “빨리 이동 방법 찾은 것”

    -‘금리 잔치’ 신한·국민·하나·우리, 사상 최대 순이익
    4대 금융지주 3분기 당기순이익 4조8876억
    이자 수익 늘어난 은행이 실적 견인

    ◇매일경제
    -눈덩이 손실에…채권 공매도 폭증
    치솟는 금리에 채권값 폭락
    기관 분기 평가손실 1조 넘어
    “금리 더 뛸라” 헤지거래 급증
    대차잔액 144조 역대 최대
    올해 들어서만 40조 증가

    ◇한국경제
    -“예상보다 더 춥다” 얼어붙은 반도체…줄줄이 ‘어닝쇼크’ 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3분기 ‘어닝쇼크’ 전망
    “SK하이닉스 영업익 지난해 반 토막에 불과할 것”
    업황 부진에 4분기 실적 전망도 암울

    ◇대전일보
    -중기부 대체기관 이전 ‘지지부진’

    -익산 가는 대전산단 농협케미컬…市 “몰랐다”

    ◇중도일보
    -“제2의 현대아울렛 없도록” 대전시 재발방지 대책 ‘시동’

    -‘유아교육비 지원’ 고민 깊은 대전교육청
    예산 60% 부담 대전시 요구에 난색

    ◇중부매일
    -혁신도시 기업유치도 지역별 ‘빈익빈 부익부’
    경남 509개 최다… 충북·강원·경북, 100개 미만 저조

    -국힘 국회부의장 후보에 충청권 5선 정우택 선출
    결산투표서 서병수와 2표차 승… 본회의 의결 후 임명

    ◇충북일보
    -충주호관광선 ‘폐선 위기’
    운행선 5척 중 4척 내년 2월 폐선
    세월호 이후 선령 제한, 충북 북부 관광 ‘빨간불’

    -청주 여중생 투신사건 재점검…충북경찰청 진상조사단 가동

    ◇충청타임즈
    -청주시 남촌동 수년째 불법주차로 ‘몸살’
    진입로, 하이닉스 공사 근로자 차량 수백대 빼곡

    -‘조경 비리’ 영동군 공무원 2명 충북도, 강등‧정직 3개월 의결

    ◇충청투데이
    -4년간 사라진 충청권 벤처기업 무려 ‘243곳’
    대전 1468곳→1427곳으로
    충남·충북은 100곳 넘게 줄어
    수도권에 집중… 64.1% 차지

    -충북 고위직 ‘유리천장’… 道 4급 이상 女공무원 10%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