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청주병원 토지·건물 강제집행 계고장 통지조광피혁 악취 공해 심각…두통으로 일 못할 정도직원 소지품에 수억 숨겼다…쌍방울 수상한 당일치기 中출장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경수 감정평가 국토부서 재조사
  • ▲ 충북 청주산업단지에 입주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죽 제조사인 조광피혁이 폐수처리장 등에서 내뿜는 악취공해로 일근 일대가 악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근을 통행하거나 주변 기업체 직원들은 조광피혁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할 정도다. 사진은 조광피혁 폐수처리장.ⓒ뉴데일리 D/B
    ▲ 충북 청주산업단지에 입주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죽 제조사인 조광피혁이 폐수처리장 등에서 내뿜는 악취공해로 일근 일대가 악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근을 통행하거나 주변 기업체 직원들은 조광피혁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할 정도다. 사진은 조광피혁 폐수처리장.ⓒ뉴데일리 D/B
    ◇청주지법, 17일 청주병원 강제집행 절차 착수

    청주지법이 17일 충북 청주시 신청사 건립부지를 3년 넘게 무단 점유 중인 청주병원에 대한 강제집행 절차에 착수했다. 청주지법 집행관실 집행 2부는 이날 청주병원에서 강제집행 계고장을 전달한 뒤 입원환자 명단과 건물 내부 및 부지 현황을 파악했다. 법원은 3회 독촉 불응 땐 강제 집행하겠다고 최종 통고했다. 현재 청주병원에는 130명의 입원환자가 있어 강제집행 시 물리적 충돌이 예상된다.

    ◇국회, 과방위, 김범수‧이해진‧최태원 국감 증인 ‘채택’

    ‘카카오 먹통’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최태원 SK그룹회장이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선다. 여야는 17일 SK&C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의 원인을 짚기 위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 3명을 오는 24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여야는 3명의 증인을 상대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된 사항만 질의하기로 했다.

    다음은 2022년 10월 18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무사안일, 비용절감, 책임회피…3대 고질병이 카카오 참사 불렀다

    -불탄 배터리 1개가 ‘카톡 대란’ 불렀다, 전기실 CCTV 포착

    ◇중앙일보
    -“독과점과 국가안보 문제다”
    尹 ‘카톡 먹통’ 초강경 발언
    ‘기업자유’ 외치다 이례적 발언…경제수석실‧공정위 관련 검토

    -박항서, 베트남과 기적의 5년 동행 끝…내년 1월 감독직 사임

    -직원 소지품에 수억 숨겼다…쌍방울 수상한 당일치기 中출장

    ◇동아일보
    -정부, 플랫폼 규제 강화…‘독과점-안보리스크’ 손본다

    -野 전재수 “이재명, 대선후 지지자 널브러져 있는데 혼자 주식…실망”

    ◇한겨레신문
    -‘카카오 먹통’에 김범수 이해진‧최태원 줄줄이 국감장 선다

    -“카카오를 너무 믿은 죄…카톡 ‘선물하기’ 매출 80% 증발

    -범롯데가 ‘푸르밀’, 사업 접는다…전 직원에 ‘정리해고’ 통보

    ◇매일경제
    -미분양 얼마나 심각하면…“관리비 내드림” “1.5억 할인” 파격 혜택
    분양 침체 장기화 조짐에‘미분양 줄이자’ 궁여지책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에1억원 안팎 분양가 할인도

    -카카오 4형제 바닥 뚫었다…올해 시총 30조 증발
    카톡 먹통에 이탈 잇따라
    매출 손실 최대 200억 전망
    카카오그룹주 줄줄이 신저가

    ◇한국경제
    -“김범수도 모르겠네”…카카오 계열사 해마다 13.5개씩 늘었다
    위기의 ‘카카오 왕국’ 대해부(1) 

    몸집 불리기에 눈먼 카카오…내부통제·백업은 뒷전
    카카오 계열사만 187개 “김범수도 모르겠네”
    ‘수익’만 탐한 카카오…‘기본’은 무시했다
    계열사 187곳 ‘각자도생’ 방식…내부통제 전혀 안 돼
    플랫폼 기업의 기본인 데이터센터 확충 등 투자 뒷전

    ◇중부매일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경수 감정평가 국토부서 재조사
    감사원 감사결과 후속조치 속도…이번 주 타당성 점검 의뢰

    -지방 저가 주택 915채 ‘큰 손’ 10명이 싹쓸이
    3년간 충남 359건 최다… 충북 26건

    ◇충북일보
    -청주병원 토지·건물 강제집행 수순 돌입… 병원 측 “받아들일 수 없다”
    청주법원, 강제집행 계고시한 11월 6일 통지
    “불응 땐 2·3차 독촉 후 강제집행”

    ◇충청타임즈
    -중앙선 침범 고의로 ‘쿵’ 보험사기단 무더기 덜미

    -청주시의회 여·야 동수깨지나
    국힘 박정희 의원 선거법 위반 1심서 당선무효형
    힘의 균형 야당 기울 땐 여당 이범석 시장에 악재

    ◇충청투데이
    -대청호 보호 위한 환경규제… 주민은 지키지 못했다
    1980년에 생겨난 ‘인공호수’
    상수원보호구역·개발제한구역 이중규제 적용
    지역… 개발금지주민들 수익창출 대부분 금지
    40여년간 재산권·주거권 피해

    -충북도 핵심사업 추렸다…청주공항 활주로 확충 등 포함
    국감종료 후 ‘예산 전’ 본격화내륙고속화도로 반영 포인트

    ◇대전일보
    -건설사 원청 도산, 하청업체 등 불똥…도미노 위기 고조
    국토부, 건설사 도산 증가…원자잿값 폭등·금리 인상 등 부동산 냉기
    충북 청주·충주 등 하청업체들 리스크 여파…지역 건설계 파장 우려

    -조정대상지역 해제된 대전…분양가 상승 예의주시
    용문 1·2·3 구역, 서구청에 분양가 검토 신청
    숭어리샘 재건축, HUG에 사업비 보증 재개 요청

    ◇중도일보
    -대전‧충남 제조업 생산지수 ‘어쩌나’ 고용지표 하락세 지속
    한은 실물경제 동향, 대전 취업자 수 전년보다 ↓

    -민선8기 힘쎈충남 첫 조직개편안 나왔다
    김태흠 충남지사 첫 개편 ‘지역 현안’ 초점
    산업경제실 통합·균형발전국 신설 등 눈길
    공공기관유치단 시설해 전담 업무로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