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032명·대전 853명·세종 240명·충북 944명·충남 1031명 확진국내 확진자 3만536명·사망 15명…누적 2502만57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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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6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주말 연휴 이후 전날 확진자보다 1298명이 늘었다.

    12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853명, 세종 240명, 충북 944명, 충남 1031명이 등 모두 3068명이 신규 확진됐다.

    당역당국은 주말 연휴 이후 검사건수 증가로 당분간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강원도는 이날 확진자 103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3만5228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확진자 481명보다 두배 이상 껑충 뛰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260명 춘천 198명, 강릉 179명, 동해 89명, 삼척 45명, 속초 44명, 횡성 28명, 철원 24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3만53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502만574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전날보다 5명이 증가한 1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72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