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 가게에 의류·잡화 등 96여점 기부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환경시설처 위생관리팀 직원들이 제로웨이스트 및 나눔 문화 확산 동참을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및 잡화 등 96여 점을 아름다운가게 중리점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아름다운 가게는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기증받은 헌 물건을 수선해 되파는 일 외에도 기업이나 정부 기관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학교, 움직이는 가게 등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