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현장 의견 반영한 제도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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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30일 도교육청에서 기획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교복 가격 부담을 줄이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유통구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윤 교육감은 30일 도교육청 기획회의에서 교복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공급부터 판매까지 이어지는 유통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구조 개선 의지를 밝혔다.윤 교육감은 "교복 가격 문제는 유통 전반의 구조와 맞닿아 있다"며 "중간 과정의 비효율과 불투명성을 줄이면 학부모 부담은 낮추고 품질은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앞서 교육청이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학생·학부모·교직원 1만 2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생활형 교복 선호가 두드러졌다.학부모의 68%, 교직원의 66%가 생활형 교복을 선호했으며, 가격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 높게 나타났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생 활동 편의성을 고려한 생활형 교복 확대와 가격 안정 방안을 병행 검토할 방침이다.윤 교육감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복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용성을 중심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또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