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공능력 6위 우석건설 부도… 지역 건설업계 ‘술렁’세종 대통령집무실, 청와대 규모로…행복청 예산 4593억 책정회삿돈 50억 횡령·배임 혐의 윤택진 충북중기회장 구속‘무이자 대출’ 등 현대아울렛 입점업체 최대 2억 대출 등 지원
  • ▲ 대통령 공약인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위해 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가 5일 충남문예회관에서 공식 출범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이 육사충남유치 결의를 다지는 포퍼먼스를 하고 있다.ⓒ충남도
    ▲ 대통령 공약인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위해 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가 5일 충남문예회관에서 공식 출범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이 육사충남유치 결의를 다지는 포퍼먼스를 하고 있다.ⓒ충남도
    ◇윤택진 中企 충북지회장 50억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회삿돈 50억원을 횡령한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회장이 지난 4일 구속됐다. 윤 회장은 동양레미콘 주주 동의 없이 2004년부터 약 50억 원의 돈을 개인적으로 쓴 혐의로 지난 3월에 피소된 후 경찰의 조사를 받아왔다. 동양레미콘 대표이사인 윤 회장은 충북 레미콘협회장도 맡고 있다.

    ◇충남 우석건설 부도 위기…건설업체 부도 도미노 ‘신호탄?’

    충남에 기반은 둔 시공능력 평가액 1300억 원대의 중견건설업체 우석건설이 지난달 말 도래한 구매자금 대출 상환을 하지 못해 지난달 30일 부도 처리됐다. 우석건설 부도는 올해 초 광주에서 진행한 개발사업에서 발생한 문제와 최근 원자재 수급 리스크 등이 겹치면서 부도 위기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충남지역 종합건설사 중 6위, 전국 202위인 우석건설은 10월까지 구매자금 대출을 갚으면 부도 위기는 벗을 수 있다.

    다음은 2022년 10월 6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한 명이 4년간 1999번 처방…‘아이스’라 불리는 마약진통제의 정체
    마약진통제 ‘펜타닐’ 중독 확산… 4년간 1999번 처방도
    처방 3년 새 67% 늘어, 10~30대 젊은 층 중독도 급증
    “허리통증 극심” 마약 진통제 처방받아 되팔기

    -검찰 “성남FC, 이재명이 정진상 통해 실질적 운영”
    두산이 후원금 내기로 한 한 달 후
    李, 성과급 운영 규정 바꿔 친분 있는 직원들에 지급한 정황

    ◇중앙일보
    -美 레이건함 유턴 다음 날 北, 동해로 또 미사일 쐈다
    12일간 이틀에 한 번꼴 발사…오늘 한‧미‧일 긴급 연합훈련

    -8000만원 공사를 10억에 계약…피 같은 조합원 돈 줄줄 샌다

    ◇동아일보
    -동해로 쐈는데 서쪽 추락한 현무 북핸 대응 ‘킬체인’ 구멍

    -OPEC+ “하루 200만배럴 감산” 러-사우디, 美와 ‘석유패권 전쟁’

    -러 핵잠 맞서 ‘세계최강’ 美 핵 항모 유럽행 美 “가혹한 대가 부과”

    ◇한겨레신문
    -국힘, 언론중재법 비판하더니…언론‧표현의 자유 옥죄기 가속
    ‘비속어’ 보도 MBC 고발 이어
    ‘윤 대통령 풍자 만화’ 경고 두둔
    대통령실 대신 ‘총대’멘 정황도

    -네 차례나 신고했는데…대낮 거리서 남편에 살해당한 아내

    ◇매일경제
    -미친 물가 안 끝났다…한은 두 번째 빅스템 가능성

    -펄펄 끓는 철강값…장기계약 못 한 기업 발동동
    포스코 침수·현대제철 파업에
    열연강판값 한 달 새 19% 상승
    수입산 후판은 무려 24% 급등

    -‘역대 최대 적자’ 한전 법카사용 백태…한우·오마카세에 펑펑
    5인 이상 모임 금지 기간 오찬으로 409만원 결제
    체육문화행사로 5성급 호텔식비 결제 다수…채용·인건비도 급증

    ◇한국경제
    -외환보유액 196.6억달러 감소…한은 “외환위기 가능성 없다”
    한은, 9월 중 외환보유액 발표
    지난달 말 4167.7억달러 기록
    역대 두 번째 감소 폭

    -“깡통 될 판”…‘영끌족’ 몰리더니 집값 폭락 직격탄 맞았다
    집값 급락 ‘2금융권 위기’로 번지나
  • ▲ 충남 서부권역이 마약 루트. 충남경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마약유통 수사에 착수해 시가 100억 원에 달하는 필로폰(3㎏)과 야바 등 다량의 마약을 국내에 밀반입해 유통시킨 마약유통조직 총책 태국인 A 씨(33세)와 조직원 등 40명을 검거하고, 이중 9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
    ▲ 충남 서부권역이 마약 루트. 충남경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마약유통 수사에 착수해 시가 100억 원에 달하는 필로폰(3㎏)과 야바 등 다량의 마약을 국내에 밀반입해 유통시킨 마약유통조직 총책 태국인 A 씨(33세)와 조직원 등 40명을 검거하고, 이중 9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
    ◇충북일보
    -‘체육재정 지원조례’ 빠진 공약…충북체육계 반발
    金, 선거 열흘 전 공약한 체육재정 지원 조례 ‘입꾹닫’
    체육계 “배신감 느껴”, “조례 제정은 필히 수반돼야”

    -발굴로 드러난 충주의 고대도시 위상
    읍성 유적에서 대규모 적심…격조 높은 서조문 전돌 출토

    ◇충청타임즈
    -꺾일 기미 안 보이는 충북 소비자 물가
    전국 7월 정점 후 5%대 둔화…충북은 6.6% 상승

    -사업체 자금 유용의혹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구속
    동양레미콘 주주 동의 없이 집행…50억원 유용…업무상 배임·횡령

    ◇충청투데이
    -열악한 청주 스포츠 인프라…경기 때마다 ‘망신’
    청주FC 홈구장 종합운동장 주차장 부족·매점도 없어
    1979년 완공 청주야구장도 경기 때마다 지적 이어져

    -추억의 대전 ‘동화극장’ 4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충남 시공능력 6위 우석건설 부도… 지역 건설업계 ‘술렁’
    구매자금 대출 상환 못해 9월 30일자 부도 처리

    ◇중도일보
    -‘무이자 대출’ 등 현대아울렛 입점업체 피해지원 논의 본격화
    280여 개 업체, 최대 2억 대출 3년까지 연장 가능

    -대전 주요 사립대학 총장 연봉 평균 1억5800만원

    ◇대전일보
    -세종 대통령집무실, 행복청 예산 4593억 책정
    행복청, 규모 미확정 반박 입장 내놨지만…산출내역, 청와대 규모

    -‘육사 충남 유치’ 뭉쳤다…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
    각계각층 491명 참여…여론 결집·대정부 촉구 활동

    -도안 2~3지구 고분양가 논란 확산…“과도한 금액에 미분양 예견”
    “고분양가 막을 법적 수단 없어”…“고분양가 매물, 거래절벽 부추길 것”

    ◇중부매일
    -퇴거불응 청주병원 민낯 -장례식장 연면적 법정 허용치 초과
    수년간 의료법 위반… 당국은 수수방관

    -되풀이되는 신협 조합장 선거 후유증… 내부 갈등 고발 난무
    신협중앙회 충북본부, 3곳 검사… 1곳 위반사항 직원 무더기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