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8명·충북 383명·대전 337명·세종 111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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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 주 일요일인 2일 충청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299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졌다.먼저 충남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일 0시 기준 468명(사망 1명+)으로, 전주보다 19.4%가 감소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천안 155명, 공주 38명, 보령 19명, 아산 91명, 서산 31명, 논산 19명, 계룡 7명, 당진 22명, 금산 6명, 부여 13명, 서천 4명, 청양 5명, 홍성 33명, 예산 16명, 태안 9명이 신규 확진됐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100만583명으로 코로나19 발생 2년 7개월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대전에서는 이날 337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1만9704명(사망 786명)으로 집계됐다.구별 확진자는 동구 48명, 중구 65명, 서구 120명, 유성구 75명, 대덕구 29명이다.충북에서도 닷새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도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383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7만7340명(사망 852명)으로 증가했다.청주 196명을 비롯해 충주 53명, 제천 43명, 보은 6명, 옥천 15명, 영동 22명, 증평 7명, 진천 21명, 괴산 7명, 음성 11명, 단양 2명이 추가 감염됐다.세종에서는 이날 111명이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19만4620명(사망 44명)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날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15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483만1761명(사망 5553명)으로, 올해 들어 최저 확진자로 집계됐다.